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8일‘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 실천 문화에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청렴서약, 자신신고제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청렴과 절제된 행동은 기본소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공직자로서 더욱 청렴하고 절제된 태도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근절 실천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