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9일 사직1동 장학회에서 관내 고등학생 4명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명순 사직1동 장학회장은“관내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사직1동 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수행이 힘든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사직1동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1동 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