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며,‘그림책이랑 놀자(칙칙폭폭 기차여행)’, ‘어린이 관광 문화해설사’,‘고등 국어 작문 특강’ 등 총 11개 과정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8월 한 달 동안 휴관하게 되어, 강좌는 운영되지 않으며, 대신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추가 강좌를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탭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또는 꿈빛마루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