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노인맞춤 돌봄대상자 331명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제1회 정서지원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전통 고유의 명절을 맞아 진행한 제1회 정서지원사업은 가족과의 소원한 관계로 고독감을 느끼거나 코로나19 여파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정서적‧심리적 소외감을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 정서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꾸린 명절 선물은 떡국 떡, 레토르트 식품(사골곰탕 외 1종), 김자반 볶음, 밥풀과자, 식혜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YMCA, 해성리사이클링에서 후원받은 마스크를 더해 풍족한 설 선물을 완성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5명은 대상자 가정에 일일이 방문해 선물 전달 및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지원(말벗) 활동에 적극 임했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설 연휴를 맞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올해 '문화홍보대사 6기'로 활동할 12팀을 선발하고, 지난 27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문화홍보대사 위촉은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흥시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며, 활동 기간에는 시흥시의 행정·관광 등 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문화전도사로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문화홍보대사 6기'는 63개 팀이 지원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2개 팀(제이보이스(팝페라), 베니앤프랜즈(팝페라), 세자전거(대중가요), 밴드민하(락), 취향상점(대중가요), 성해빈(어쿠스틱), 고양이 용사(어쿠스틱), A.S.H.(재즈), 국악인가요(국악), 광대상자(마술), 트릭 온(마술), 콰르텟 앤(악기연주))이 최종 선발됐다. 6기 문화홍보대사는 시흥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무대를 선보이며, 시흥시 문화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을 알리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갖춘 문화홍보대사들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흥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시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관련 사항을 올바로 숙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지침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3년 만에 1단계로 조정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단,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즉 병원 및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 의료법(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과 약사법(제2조)에 따른 ‘약국’, 외부로부터의 감염 전파 시 집단생활 피해가 우려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노선버스‧전세버스‧철도‧도시철도‧택시‧여객선‧항공기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나 유치원‧학교의 통학차량도 전세버스에 포함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이를 어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병원에 있는 편의시설이나 대형마트에 있는 약국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코로나19 고위험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올해 첫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원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부양의무자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등 실제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41가구와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대상 90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원, 교수, 사회보장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해 역할과 기능 수행에 내실을 기했다. 이민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 구현을 위해 관련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이병호 사장은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 방안에 관한 양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발전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송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부지는 미래 안산의 핵심 거점으로, 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안산시에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민선8기 이후 안산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LH 등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에서 소보로빵 1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받은 소보로빵은 새마을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5개소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명서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빵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준비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박명서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 가득한 빵이 어르신들에게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정성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방능이백숙'업체와 저소득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방능이백숙'에서는 저소득 위기가구 4가구에 월 1회 삼계탕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최봉섭 '한방능이백숙'대표는 “광명에서 활동하면서 그동안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최봉섭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또는 감염자가 만진 물건 등과의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한다. 전국 표본감시기관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공모하고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 및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 13일 최종 17개 사를 선정했으며, 12월까지 총 3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27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안보의식 함양과 6.25참전유공자의 결속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2022년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결산 및 2023년 예산, 사업계획 등을 심의한 데 이어 2부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외빈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격려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참전유공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서 평화와 통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령으로 인하여 회원들의 숫자가 5분의 1로 줄어든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의 후손들이 번영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