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눈이 잦은 겨울철, 인도ㆍ이면도로, 관공서 주변의 인도ㆍ부지, 경사로 구간 등 제설작업이 미흡한 ‘제설 사각지대’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보행자 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강원도 소방본부가 박기영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내 최근 3년간 빙판길 부상사고는 총 131건이며, 연도별로는 2020년 10건, 2021년 38건, 2022년 83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이동이 많은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은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에서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로서 그 건축물에 대한 관리 책임이 있는 자가 건축물 주변의 보도(步道), 이면도로, 보행자 전용도로, 시설물의 지붕에 대한 제설ㆍ제빙 작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도 규정되어 있으나,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데다 강제성이 없어 조례가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다 하더라도 제설작업에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주택ㆍ상가 주변의 자발적인 제설작업을 강조하면서, 가장 모범을 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위청년회의소는 18일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한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감사패는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열정을 갖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데 대한 감사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대한 노력에 대한 노고를 기리고자 전달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위군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의회는 코로나19, 고유가, 고물가로 침체 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은 혹독한 추위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3개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의장은 “올해 유난히 잦은 폭설과 혹독한 추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뜸해 시장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맛과 멋이 있는 전통시장에 나오셔서 훈훈한 인심 속에 명절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영호남 달빛동맹의 우호 협력 체계를 구축 하기로 했다. 북구의회에 따르면 김형수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들이 19일 대구 북구의회를 찾아 두 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의원 정수 및 사무국 조직 등 의회 규모에서부터 인구‧재정‧조직 등 지자체 여건에 이르기까지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의정활동을 수행 하는 데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지난해부터 간담회 개최하면서 여러 차례의 논의를 통해 자매결연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과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협약식을 통해 양 의회는 상호 이해와 친선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 의회임을 공동 선언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 전개 ▴각 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 ▴상호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구민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 뿐만 아니라 영호남 협력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보완적 관계로 나아가 어렵고 힘든 일에도 서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중구 연안부두어시장, 신흥시장, 그리고 신포시장에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과 손은비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설 성수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점포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며 연신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인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온라인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는 1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했으며,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광양시의 추진 과제와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9건이 원안가결됐으며, '광양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4건은 수정의결됐다. 서영배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 이야기 꽃을 피워내며, 시민의 삶에 직결된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하게 보내시고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장애인거주시설인 즐거운 집(각화동 소재)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씨튼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과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따뜻한 정을 나눈 의원들은 “설 명절 소중한 분들과 웃음꽃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정활동으로 취약계층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의회는 매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당진시의회가 1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의원들은 제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종료 직후 솔뫼 베네딕도의 집(우강면)과 평안마을(당진2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 복지시설임을 감안하여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덕주 의장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며,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의회는 1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 재활원, 대창양로원, 성가의 집, 들꽃마을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명국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배려를 당부드리고 고령군의회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2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우 의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이 더 들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르신과 장애우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쏟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군부대 관계자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명절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