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제4회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협의체는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참여하여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상황과 ‘고위험 아동 사례’를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정보연계협의체 및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예방 및 신속한 발견과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 식생활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비만과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식품영양표시 읽는 법 △비만예방을 위한 고열량·저열량 식품 구별하기 △연령별 건강식단 예시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일정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시기인 만큼 건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영농활동이 많은 상패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텀블러 이용하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방법을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미옥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고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 안전지킴이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권태연)은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인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각 담당 지역 순찰, 청소년 안전 귀가 지원,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황상연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7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을 위협하는 청소년 마약 실태 및 신·변종 업소의 운영형태에 설명하고,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권태연 단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 활동 추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5일 ㈜태경포리마를 방문, 권지영 이사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딜리) 회장 등 관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두천 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태경포리마는 국내 독자 기술로 친환경 Non-PE 이형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태경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을 받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소재생산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3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고 37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제3차 발굴시스템 운영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이 중복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위험이 확인된 가정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동장은 “여름철 폭염과 가정 내 위기상황까지 더해져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 부족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위기 상황 해소 기반을 적극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화나라 어린이집 재원생(7세반) 아동들이 참여하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과 아이스팩, 건전지 등 폐자원을 두손 가득 들고나왔다. 도척면은 2022년 실시한 폐자원 교환사업 결과 폐건전지 650kg, 종이팩 1150kg, 아이스팩 1200개 등을 수거한 바 있다. 그 결과 도척면은 환경관련 9개 항목을 심사해 결정되는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경임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에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 폐기물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가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작은 습관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친환경적인 미래로 향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미리 예방하고 이미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며, 검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전문가’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다.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경연참가팀,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광주시가 기획한 행사로, 개회식에서는 광주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0명에게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황교진 광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광주시 전체 주민자치센터에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밸리댄스, 기타 공연 등 종목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이며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오프라인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본 대회 외에도 게임 체험존, e스포츠선수와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24일 경기도 주관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7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