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중학생 10가구에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정기 나눔데이에 맞춰 함께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화관람·독서·외식 등 문화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가구당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했다. 김재영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 나눔데이로 지정해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장수순대국, 둘둘치킨 호평점, 종로떡전문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래퍼 창모의 팬클럽은 24일 창모의 생일을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래퍼 창모의 팬클럽은 창모의 생일을 기념하며 창모의 고향인 와부읍 덕소리 지역에 후원을 결정했으며,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라면, 간편식품 등 식료품을 구입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팬은 “창모의 생일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준 창모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창모의 고향 덕소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협력해 시청 본관 1층에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앱 홍보를 비롯해 앱에 개인 카드를 등록한 참여자들에게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상품권은 지류 형태만 생각했는데 카드와 연동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다.”라며 “상품권은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거부감이 드는데 남양주시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자가 많아져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장현전통시장, 덕소상점가, 화도맷돌모루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도농상점가 등 남양주시 내 6개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 정책 제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책 △청년 인구 유입 또는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1인 청년 가구 지원 정책 △기존 청년 정책 보완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남양주 청년의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이다. 남양주시 거주자, 남양주시 소재의 직장인 및 재학생 등 남양주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공고 기간 내 홈페이지 제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적용 범위 등 5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관내 발달장애인 가구 중 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 취약 가구 10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3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 남양주시 돌봄 취약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서 발견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중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상 가구 10가정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동부권역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화도읍 지역에 ‘발달장애인 특화형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25일 대곶면 약암리 소재 공동운영답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한 가운데 19,795m2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 세대 육성 장학금,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며 농업학습단체의 모범적인 행보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동답을 우렁이농법을 적용한 친환경농업을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역량강화 할 수 있는 실증시범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종찬 회장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땀과 노력, 정성이 모아져 풍년농사로 결실이 이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 웹 학습 콘텐츠로, 이용자가 원할 때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이용하여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되어있는 도서가 고촌도서관에 갖춰져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은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선정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첨일은 6월 22일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마산동 통장협의회는 25일 월곶면 소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접경 지역’이라는 김포의 지리적 특성을 다시금 깨달아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장 답사에는 통장협의회 1인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했다. 통장들은 해병2사단으로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연혁, 위치적 특징 등에 대해 자세하게 들은 후 최근 설치한 흔들다리와 스카이포레스트 가든을 건너는 등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의 종을 다 함께 울리는 등 남북 분단 의미를 다시 떠올렸으며, VR체험으로 개성에 위치한 고려황성 유적까지 다녀오는 등 분주한 일정을 전부 소화했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날씨까지 도와준 덕분에 이렇게 화창한 날에 통장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의미 있는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화 마산동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2021년 새롭게 단장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남다른 기분이 든다”라며 “오늘 현장 답사가 통장님들께서 우리 김포시의 지리적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마산동은 24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청소년을 보호, 선도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 7명을 연임 위촉했으며, 청소년육성 경험이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지도위원 1명을 신규 위촉했다. 강영화 동장은 “우리 동의 청소년육성과 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임기 중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뿐 아니라 건전한 생활을 지도하며,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내 유익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해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 이달 8일부터 6월 9일까지 70여 개소의 각종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24일 ‘2023년 집중 안전점검(舊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구래동에 있는 근린·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만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 후 현장 측에 “낙상사고 등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인명사고 방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시장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와 더불어 안전난간의 높이, 계단실 가설통로 설치 규정 준수, 시스템 비계 적정 설치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를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동행하며 면밀하게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현장 측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낙상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