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6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2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20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 등을 다루는 데 있어서 보다 면밀하고 꼼꼼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본회의(2일, 19일) ▲상임위원회(5일~8일, 13일~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2일, 9일~12일, 15일~16일)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의회는 5월 25일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소공연장에서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차 경북북부지역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의회가 주관해 경북북부지역시군의회의장, 청송군의회 의원, 윤경희 청송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 공동발전 방안 등을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권태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송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북북부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균형 있는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북북부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4월13일부터 4월27일까지(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청미노인복지관 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인 협회, 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은 남부치매안심센터 어르신 72명 대상으로 아리랑농업박물관에 방문하여 도곡정원을 산책하고 옛농기구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동물먹이주기 체험, 꽃차 만들기, 스카프 천연염색, 연잎밥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평가표를 평균값으로 분석했고, 그 결과 한국형 노인 우울증척도(SGDS-K)는 4.5점에서 2.5점으로 우울감 2점 감소, 스트레스 지수(uBioMacpa)는 50점에서 48.5점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1.5점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만족도 조사 4.7점(5점 만점)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정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2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효양도서관은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이 사업 추진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첫 강연은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이자 역사 강사, 여행 작가인 최석재강사의 진행으로 “역사의 큰 물줄기와 만나는 이천의 역사인문학”을 주제로 40명의 이천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우리민족의 주류 역사와 이천의 역사의 접점을 살피고 영향을 주고받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에 참여한 이태영씨(50대)는 “전 세계에서 이천이 도자로 가장 유명한 도시가 된 필연적인 이유와 도심지 속 안흥지의 유래, 조선시대 사화와 스테이 명성황후 등 역사 속에 녹아들어 간 이천의 인물과 명소 등을 심도 있게 다룬 내용들이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함으로써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두 번째 인문학 강연은 천리포수목원 이사이자 한림대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인 대한민국 최고의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교수와 함께 “이천의 나무, 인문학과 만나다.”를 주제로 5월 3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효양도서관 1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우리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해소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소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일반국민 모두가 참여해 국민생활 밀접시설(숙박시설, 전통시장 등)과 사회간접시설(도로, 저수지 등)을 비롯한 생활·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국민 관심이 높은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이천시 관내 126여 개소가 주요점검대상이며,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위험요소들에 대해 안전신고 및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국가의 책임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이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 진행 중에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1차 점검 결과에 대한 시정 조치, 후속 조치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의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다양한 현장 체험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국립한경대학교 공공행정전공 학생 30여 명과 의회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정담회를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 경기도의회를 찾아주신 국립한경대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김선희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청년기의 다양한 학습 기회는 진로 탐색과 설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공공행정 분야는 지방의회와도 관련성이 높은 만큼, 오늘 한경대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입법 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 여러분들도 경기도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날 한경대 학생들은 본회장과 경기마루 등 경기도의회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경대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도시공사 재난지원팀, 부천시 주거복지팀, 마을공동체팀 담당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부천시 주거개선사업에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천도시공사 재난안전팀 이정현팀장은 주거개선사업의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책 중 부천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형광등에서 LED 등으로, 노후화된 방충망과 수전 시설의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적은 예산으로 인해 더 많은 지역과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현 의원은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전문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한 특정 지역을 배제하는 형평성이 어긋나는 불합리한 점이 상당히 안타까운 실정이다”라고 동의했다. 따라서 박상현 의원은 “부천시의회와 충분한 회의를 거쳐 지역 확대를 통해 많은 가구가 대상이 되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GPT시대의 해오름 광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교원 연수 ‘챗GPT시대, 해오름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를 운영한다. 광명 유·초·중·고 교원 120명이 참석하는‘챗GPT시대, 해오름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는 ▲ 챗GPT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 ▲ ChatGPT와 교육의 변화(총신대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수환 교수) ▲ AI로 상상하는 미래교육(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송은정 교수) ▲ 교실 속 인공지능 활용하기(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차명 장학사) ▲ GPT 시대, 디지털·AI 교육의 방향과 사례(백신중 정웅열 교사) 의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대상별 맞춤형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챗GPT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ChatGPT의 주인이 되는 여섯 가지 역량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총신대 김수환 교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ChatGPT와 교육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리더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여주시의회는 5월 25일 제66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6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44건의 조례안, 7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박시선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여주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여주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분야 명인 육성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9건 등 총 44건의 조례안이 제출됐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세세히 살펴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관점보다는 개선과 보완에 주안점을 두는 행정사무감사를 지향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으로 귀를 열고 경청을 해야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 화합을 바탕으로 협치를 위해 시장님께서는 의회를 진정한 행정파트너로 존중하며,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약속을 지키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진정으로 간곡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