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김재훈 도의원은 보행자 안전성 제고를 위해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지역에 설치하여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참석한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관양2동 내에 있는 향기어린이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계획 관련하여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한 공간 조성을 기여하고자 앞으로 추진할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시민 안전과 생활과 맞닿은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곳곳의 환경개선을 하여 시민들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의회는 25일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작물 냉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금동윤 의원은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음에도 정부의 더딘 대책 마련은 농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신속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봄철 냉해는 피해복구와 생육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빠른 지원이 필수적인데 냉해 피해 산정 기준이 매우 엄격할 뿐만 아니라, 피해 신고부터 복구 및 피해 구제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소요 되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금동윤 의원은 “냉해 피해 보상 기준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현실적인 정비 및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라.”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의회는 25일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황문익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영양군의 지역갈등 유발을 즉각 중단하고 국방부와 공군사령부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지자체간 지역민의 갈등만 유발하는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계획에 대해 전면 거부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황문익 의원은 “영양군은 지역소멸 위기의 지자체간 소모적인 대안인 춘양면 공군 제8789부대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국방부와 공군사령부는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계획에 전면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의회는 25일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봉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동교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봉화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투자유치의 어려움 등 지방소멸의 당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의 유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봉화군의회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봉화군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임을 깊이 인식하면서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동교 의원은 “국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봉화군의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관내 3개의 특고압 송전선로로 인한 지역개발제한 등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어 지극히 부당한 처사가 아닐 수 없으며, 봉화양수발전소 건설로 그간의 고충과 인내에 대한 보상을 약속하라.”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2023학년도 상반기 부천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부천 중등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연계하여 선·후배 교사 간 수업나눔 네트워크 구축과 2023학년도 부천 신규 교사들의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의 일상화 촉진을 위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계남중 문미자 수석교사가 ‘나의 수업으로 돌아본 경기교육 수업 변천사’를 주제로 강연을 한 후 신규 교사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선배 교사 3명의 수업성장담을 듣고 자유롭게 선후배 간의 질의응답을 나눔으로써 신규 교사들의 수업 철학 세우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3부에서는 32명의 신규 교사가 선배 교사들과 함께하는 모둠 토의를 통해 자신들의 수업 성공담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을 제고하고 앞으로의 수업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수업으로 부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선생님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수업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5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가산단 역사ㆍ홍보관 및 향토관 건립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전남지역의 국가산업단지인 여수ㆍ광양ㆍ대불산단 등 산업단지의 발전과정부터 경제적 성과 소개를 위한 역사ㆍ홍보관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이주민들의 마을 역사에 대한 기념할 수 있는 향토관을 건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토론회는 강재헌 여수시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자는 문영수 전남대 연구교수가, 김신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 겸 사회를 진행했으며, 주종섭 전남도의원, 최현범 지역주민대표,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 홍길순 전라남도 기반산업과 산단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를 맡은 문영수 교수는 산업단지 기념관 건립 기대효과로 전시ㆍ체험ㆍ교육을 통한 산업단지 기업과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현대 산업 관련 유물 조사‧관리를 비롯해 산업관광 인프라 시설 확보와 산업단지의 이미지 개선 등 위상 재정립을 통해 국가산단 역사ㆍ홍보ㆍ향토관 건립에 대해 이야기 했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를 맞아 2022회계연도 실국별 결산심사 방향을 논의하고, 전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현지점검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25일에는 장성군 청년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 청년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2회계연도 예산집행 효과와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예·결산 심사 노하우 및 착안사항 등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26일에는 전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현장인 필암서원을 방문해 전라남도의 특색에 맞는 지역발전사업의 전반적인 개요를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신민호 위원장은 “2023년 1차 정례회가 다가오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도의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살펴보고 의원들간 예·결산 기법을 공유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현장 중심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대구시의회는 5월 25일 오전 8시부터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마늘,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농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마늘,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의회는 농촌 인력 부족문제와 도시 유휴 인력을 활용한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 대구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뜻을 같이 하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 대구시의회 농촌일손돕기 참여단은 농번기 바쁜 농가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한참 수확 시기인 마늘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하며 농업 근로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만규 의장은 “청년층 인구유출과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의 농업 인구가 7천 명 이상 늘어나고, 농지 면적도 2배로 크게 늘어나게 되는데, 오늘 체험과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강원도의회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는 5월 25일 철원지역에서 추진 완료된 접경지역개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주상절리길 119km 중 단절구간 49km에 교량,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철원지역은 43.15km 중 단절구간이 3.6km이다. 2021년 11월 개방된 이후 2022년까지 939,472명이 방문하여 72억 5,300만 원의 입장 수익을 기록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에코밸리 현수교(은하수교) 설치 사업은 총 122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인근 세계지질공원 횃불 전망대가 2023년 10월 완공되어 개장하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분단의 상징인 노동당사 인근 일대를 총 206억 원을 들여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8월 개방 후 초기 4개월 동안 13만 8,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보다 한 달 앞서 개방된 소이산 모노레일도 인기가 좋아 개장 초기 5개월 동안 5만 140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영광군의회는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가 25일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하고 있는 영광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등 5개 시·군의회가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원활한 업무협의를 도모하고자 2012년에 결성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과 임영민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각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영광군의회가 제안한 `원자력발전 납세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확대' 문제에 대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저장시설화 금지 촉구 공동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향후 원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의 원전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시·군의회 의장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