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의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5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국제문화국) ▲송탄출장소 입면디자인 개선 기본구상 계획(송탄출장소) 등 3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밖에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으며, 의회운영을 위한 자체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이 24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은 마약이 심각한 범죄임을 환기하고,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종민 교육장은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과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을 추천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마약 피해예방 및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약 예방교육 의무 실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마약 범죄 피해 예방 및 지원체계 구축 ▲찾아가는 마약 등 약물 예방교육 지원 ▲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종민 교육장은 “학교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4회차에 걸쳐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 보급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여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관내 신규발령을 받아 정주하고 있는 저경력교사로 구성된 ‘반올림교육연구회’ 회원으로 구성하여 연수 종료 후에도 소통하면서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업에서 실제 활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이번 연수는 ▲태블릿 기초교육 ▲학생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에듀테크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크 ▲학생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크로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참여 교사 중 절반 정도가 4050 고경력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와 배움에 대한 자발성을 엿볼 수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회차가 끝나면 교실에서 연수 내용을 적용해 보고 다음 연수 때 부족한 부분을 질문하거나 수업 소감을 나누기도 하는 등 실제 수업 활용에 도움이 되고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이며 일반위탁부모(친인척)는 친조부모, 외조부모, 민법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이모, 고모, 삼촌 등)에 의한 양육자이다.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가정위탁제도 및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 치료를 통한 위탁부모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와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는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에게 유산균 및 과자세트를 전 달해 위탁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진화자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부의장(제7대 전반기) ▲구리시의회 시의원(3선) ▲구리문화원 편집위원 ▲구리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문위원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하여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를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이다. 이에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 징수기법의 일환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특정금융거래정보(FIU)를 활용한 체납처분 및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특색사업으로 이천역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역사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점차 교묘한 방법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참여단과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3일 호법면 동산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연시회 행사를 가졌다.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 예방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전용상자를 사용할 경우 280~300g이지만, 이천시에 맞게 기존상자를 사용하여 180~200g정도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에서 50주까지(5본 이하/주당)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 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램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3일 대월면에 소재한 ㈜에이알티플러스를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방문은 보다 가까이에서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에이알티플러스는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기술 평가시스템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하는 기술기업으로,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성능평가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소비재의 안전한 시장 유통과 제조사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강기태 대표는“회사 주변으로 여러 기업이 입지해 있어 대형 트레일러 출입이 빈번하여 차량정체와 사고위험이 있다”며 “공사중인 도로가 진전이 없는데 조속히 완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초지리 도시계획도로는 공사추진에 일부 문제가 있었지만 마무리 단계로, 곧 재착수하고 올해 안에 완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3일 여섯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대월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나갔다. 먼저 김 시장은 대월면 초지리에 있는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중단으로 인한 인근 기업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에이알티플러스로 이동하여 강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환담을 진행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고, 도시계획도로 건설 요청 등 도로·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초지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물류창고와 대형화물의 이동증가로 먼지, 소음 등 환경문제 및 사고위험에 대한 거주민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김 시장은 물류창고 허가시 거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월면 주민 B씨는“시장이 직접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을 공감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에 감동받았다”라며, “이천시의 이러한 소통 방법이 지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