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8개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주민대표(마을회장, 리장, 어촌계장 등)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현장방문은 처리장 소재 지역 의원은 물론 상하수도본부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하여 처리시설의 운영 실태와 증설에 대한 진행상황과 시설 운영으로 인한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지원, 불편 해소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도내 8개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주민대표와의 현장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깊이 실감한다. 특히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시설이면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설이다”면서 시설로 인해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함과 동시에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해안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의정체험은 오전 10시, 해안초등학교 5학년 26명, 6학년 13명의 학생들이 1일 도의원으로서의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직접 심사보고 및 찬반토론, 전자표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3분 자유발언 등의 모의의회를 직접 진행했다. 그리고 참가 학생들은 모의의회 진행에 앞서 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회의 구성과 역할 등에 배우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도의원과 만남의 장에서 이상봉 의원(노형동을 선거구)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의견을 모아 해결하는지에 대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음 좋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안에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대월면 연주나라 대월 앙상블, 창전동 시니어 라인댄스, 장호원 햇사레 더줌 밴드 동아리팀이 장려상을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M.H.B), 마장면 춤 사랑 무용단이 우수상을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둔면은 올해 9월 예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평생학습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로 참여자 3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이천을 대표하는 선수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웃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5월 20일~5월 21일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개동 연합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축제장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며 복지서비스 등의 정보를 전달해 복지정보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번 홍보활동 현장에서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직접 접수받아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이천시에서는 최근 물가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어려운 이웃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도 이번 민관협력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5월 23일,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천읍 지역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천읍 일원 마늘 재배지에 대하여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23일 자원봉사는 당초 5월 18일, 한경면 지역 마늘 재배지에 대하여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우천 날씨로 인해 5월 23일로 연기하여 전개했다. 이 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마늘재배 농가는 마늘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77세) 농업인이다. 김경학 의장은“제주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농업인력 부족이며 이는 인건비 부담으로 농가의 경영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농업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확대 등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는 전통적으로 농사일을 할 때 이웃끼리 서로 도와주는 품앗이인 수눌음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18일 5월 정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하여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NO 플라스틱’ 등 결의문과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만들고 실천을 다짐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를 진행했다. '소풍 이야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8회기 동안 회고록을 작성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은 1:1로 한 조가 되어 어르신의 살아온 인생을 회고록으로 작성하기 위해 담소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늘 혼자 집에만 있어 일상이 지루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고, 친구들도 만들고 자식도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남은 시간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회상해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최근 고령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통장협의회는 22일 관내 대로변과 골목 등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2동 통장 전원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직접 타고 다니며 주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양숙자 광명2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는 통장님들의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우리 통장들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광명2동 탄소중립 실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오늘 캠페인이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국제공모 당선작은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와 우수작인 ‘엔+터 시티(N+터 City)’이다. 최우수작 뉴-넥스 시티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작품으로, 광명시와 시흥시를 연결해 도시 공간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 가능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 ‘엔+터 시티’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한다. 국제공모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H 주관으로 지난 2월 시행됐다. 당선작은 지난 5월 2일 발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수도권 핵심 거점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