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시 산외면는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 접수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돕는 맞춤형 지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9월 12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집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친절하고 친근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