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보건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6일과 7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갱년기 예방관리 프로그램 리즈갱신’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튼튼히어로’의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중등도 신체활동 ‘리즈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 근력 강화 및 건강걷기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로 진행됐다. 2회 정규 신체활동과 함께, 자조반 및 자율 운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콩 샌드위치 영양 실습 교육, 갱년기 예방을 위한 한의약 특강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을 위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과 휴식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