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옛길 중 꽃이 아름다운 구간 12곳을 선정했습니다. 12개 구간 중 벚꽃이 장관을 이룬 양평 거무내길을 이슬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잔잔히 흐르는 흑천 옆으로 청량한 빛을 뽐내는 버드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고 돌아보면 연분홍 벚꽃 물결이 낭만적입니다. 꽃길을 걸으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고, 버드나무 그늘 아래서 흑천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평소 곳곳을 누비며 트레킹을 즐기는 이상연씨는 이번 봄 걷기 코스로 경기 옛길 꽃길 구간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이상연 / 경기 고양시 아주 편안하게 걸으면서 평소 생활에서 어려웠던 점들이 걷다보면 다 잊히고 새로움을 맞게 됩니다 특히 아름다운 물길을 걷다보면 더욱더 길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되는 거죠 양평역에서 용문역 사이를 잇는 거무내길은 자연이 수놓은 풍경은 물론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참전비와 충혼탑이 자리해 역사적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경기 옛길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길인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선
국민의힘 당내의 내부 권력구조의 축이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중심으로 너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일명 윤핵관 중심으로 빠른 내부권력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뼈아프게 혹독히 경험한바 있다, 당내의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와 일방주의 권력행사를 견제하는 건전한 비주류세력이 있어야 내부권력의 독점을 방지할수 있다, 수구보수정당의 특징상 힘있고 쎈후보쪽에 줄을 쓰려는 습성과 관습 오랜 관행이다, 당협위원장과 현역 경기도의원 전원이 획일적이고 조직적으로 특정후보지지선언과 특정후보 캠프로 몰리고 있다, 그들의 자율적 선택이기에 뭐라 필자가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다만 당의 미래와 당의 건전한 비판적시각의 균형적인 당내 비주류세력도 형성 되었으면 한다, 주류가 일방적으로 정치권력을 행사하는 보수수구정당은 또 다른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고 예견된다, 도지사와 특례시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의 압승과 흥행과 당의 미래를 위한 좀 약하지만 미래 희망이 쏫구치고 샘쏫는 2등 후보을 많이 사랑하고 지원 되기를 바라고 희망한다, 권력은 좌우의 균형추로 견제와 균형을 이룰때 더 진보적 정치의 발전이 있을것이다 한겨레정치연구소 이 사 장 정치학박사 김 현 욱
윤석열 차기 정부 조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부처 장관급 인선을 사실상 끝내고 이제 대통령 비서실과 차관급 등 후속 인사만 남았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법무 장관 후보자로 전격 발탁했다. 관심을 끌었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됐다. 김 전 실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제통으로 짜이게 됐다. 윤석열 당선인이 능력을 인사의 최고 덕목으로 강조해온 만큼 새정부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가 경제에 있음을 확인시켰다. 우리나라가 처한 정확한 현실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최근 우리 경제는 나라 안팎의 거세 도전 요인으로 위험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미 세계적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물가는 서민경제를 구석구석 옥죄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기준금리를 다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변수에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의 초긴축 움직임까지 겹치며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박탈하는 검수완박 이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을 놓고 오래시간 양세력이 격돌해왔고 최근 수사권의 상당부분이 경찰로 이관 되었으며 검찰도 현재는 특수사건에 대해서 직접수사를 하고 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분리하여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히는 제도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최근 수사권이 경찰로 상당부분 넘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 경찰출신들의 로펌대우가 검사출신보다 훨씬 높아 졌다, 경찰출신은 로펌에서 연봉이 치쏫고 있는 반면 검사출신들의 로펌 연봉은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을 위한 제대로된 수사와 기소을 하면 어떤 조직에서 수사와 기소을 하면 어떻겠는가,,, 문제의 본질은 경찰이든 검찰이든 지금까지 국민의편에서 수사와 기소가 아닌 권력자의편에서 수사와 기소을 해왔기 때문에 정치검찰 눈치보는 경찰의 오명을 쓴것이다, 국민의 공복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옳고 바르고 정의롭고 공정하고 공평한 수사와 기소을 하면 어떤 조직에서 하든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제도와 시스템의 합리적 조정도 중요하지만 수사와 기소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그간의 국민불신을 먼저 해소하는 자성과 반성과 거듭남이 우선이다, 밥그릇 싸움에 국민과 나라를 위한 근심
수난주간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강도의 굴혈’이 된 예루살렘 성전을 청결(숙청)하시고 성전과 그에 종사하는 자들의 위선과 탐욕과 불법을 경고하시고 성전을 나오시면서 성전 멸망을 선언하신다. 이어 세상 종말(혹은 개인 종말)에 대비하여 근신(성찰)의 삶을 권면하신 후 제자들과 더불어 최후의 만찬을 드시고 성전 밖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상 구원을 위한 대속적(代贖的) 수난의 길로 기꺼이 가시기 위해 기도하셨던 예수님. 그를 잡아 죽이기 위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아 온 자들을 항해 예수님께서는 “칼을 취한 자는 칼로 망한다.”(마태복음 26장 52절)는 위대한 말을 남기셨다.정치권력이든 검찰 권력이든, 문화 권력이든, 교육 권력이든, 종교권력이든 세상 어떤 권력도 마찬가지이다. 성찰 없는 권력, 절제 없는 권력은 강도 같은 무서운 ‘괴물’이 된다. 권력의 괴물화이다. 누구든 절대 권력(반지)을 취하려고 하는 자는 비극적 괴물이 된다는 ‘반지의 제왕’의 영화가 던져주는 메시지이다. 절대 반지는 비극적 인간 권력의 최후의 유혹자로 모든 것을 빨아드리고 무너뜨리는 무서운 블랙홀이며 싱크 홀이다. 돈의 맛도 달콤한 비극적 맛이지만
안철수,유승민의 최근 행보을 보며 철학과 사상과 신념과 믿음이 없는 정치는 허무하게 무너질수 밖에 없음의 교훈을 또 배운다, 안철수의 정치와 유승민의 정치에서 사상과 철학과 신념은 무엇이였고 국민께 무엇을 남겼을까, 다당제의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추구하는 철학이였으면 윤석열호에 흡수 합병이 아닌 독자적인 DJP식 공동정부 형식으로 나아가야 했다, 즉 안철수는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아닌 국민의당을 그대로 존재케하고 장관직 50%을 추천하여 국정을 공동운영 해야했고 이번 2026년 지방선거와 다음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연합공천 해야 안철수가 살수 있었다, 국민의당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그것이 안철수가 지금껏 외치고 주장한 양당제도의 청산을 통한 다당제형 권력구조의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통해 양당제도의 문제점과 모순을 극복하며 다당제시대를 여는 정치철학의 완성 이였을것이다, 정치철학과 정치사상과 정치신념과 정치에 대한 믿음은 바뀔수 없는 불변의 진리이다, 안철수의 한계가 그점이다, 상황에 따라 정치철학과 소신이 바뀌는것은 문제가 참 많은 정치인 이다, 유승민을 바라보면 많이 안타깝다 바른정당으로 개혁보수의 길을 한 10여년 꾸준히 걸었어야 했다
6,1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안타까운 모습들이 곳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듯 하여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 없다, 당원의 손으로 선출되지 않고 중앙당 조직국에서 임명된 당협위원장들의 독선과 전횡과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공천이 곧 당선 이다란 현실의 정치환경 탓에 당협위원장의 눈 밖에 난 후보의 경우는 참 어려운 정치입문이 될것이다, 공천신청자에 대한 지역평탄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천신청자에 대해 대선경선때 당협위원장과 다른 후보을 지지하고 선거운동 했다고 하여 지금까지 당협에 단한번도 불려서 당협운영협의와 당협회의 참석에 통보도 전혀없고 당원의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하지 않고 있다가 공천신청자 평탄도조사가 진행되자 당협에 불러서 평탄도 조사에 공헌도 0점에 서명하라고 강요하는 당협이 있다, 그 공천신청자는 공헌도 0점 서명을 거부하고 울분을 토로한다 공천에서 정말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길 기도 한다, 필자가 아는 그 공천신청자는 시골스럽고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정의감과 의협심이 강한분 이다, 국민의힘 정당의 대선후보을 위해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특별위원장을 맡아서 누구 보다도 열심히 대선 현장 곳곳을 누비며 헌신봉사 한 공천신청자 이다, 현재 당협과 당협위원장
방탄소년단의 병역면제의 특별법에 관해 논란이 뜨겹다, 방탄소년단들의 활동은 참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린 상징적인 의미는 분명 크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병역의 의무는 어떠한 경우라도 신성하고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조국과 나라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분명 이나라의 큰 애국자이다, 병역을 필한 사람들이 우대는 아니더라도 국민 가슴 가슴에 귀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정치인과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반드시 병역의무을 마쳐야 한다고 본다, 저는 공직선거투표시 군대를 갖다오지 않는 사람은 남성의 경우 절대 투표하지 않는다 이번 국민의힘 대선경선과정에서도 홍준표후보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본선에서는 윤석열,이재명 모두가 군면제 였고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있어 윤석열을 선택 했지만 썩 유쾌한 선택은 결코 아니였다, 방탄소년단의 위상과 무게 만큼이나 방탄소년단 스스로가 군대를 입대 하겠다는 존경의 대상이 되는 병역의무을 스스로 마치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먼저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군복무을 선택하면 정부에서도 연애인및 예술인들도 육군체육부대 상무처럼 활동을 할수 있는 부서 배치로 예술활동과 병역을 동
“도움 필요한 곳 찾아 ‘해결방안 제시’ 하는 후보 될 것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힘 김용 화성시장예비후보가 10일 화성시자유총연맹 화성시 청년회와 남양읍에서 모판에 상토를 올리는 작업에 동참해 함께 일손을 도왔다. 4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촌인력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 자유총연맹에서 마련한 이 번 행사는 수십 명의 화성시 청년회 회원들과 김 후보자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지역 시민들이 참여했다. 화성 한국자유총연맹은 모판 만들기부터 추수 후 쌀을 연말 화성 브니엘 복지원에 기부하는 등 1년간의 봉사 활동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온 단체로서 수년째 화성지역 농촌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후보는“ 화성 농업은 분산되어 집중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6차 농축산 산업화, 스마트 농업지구 등을 선정하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 확대에서 가공, 유통까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의 농촌의 기준이 되게 만들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농가 일손 부족은 기계화 영농 및 스마트 농업 확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고, 화성지역 농업인력지원봉사단을 만들어 화성시민이 화성농민들 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 힘 김용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첫 행보인 '대장동'방문에 참석하여 김 예비후보의 대장동 관련 '대대적 감사'와 '부당이득 환수'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표했다. 김은혜 예비후보가 경기지사 출마선언 후 가장 먼저 찾은 대장동 건설현장은 이재명 전 지사가 성남 시장 재직 시절 '택지 개발 이익을 공공영역으로 환수하겠다"며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의 방식을 민간 개발 방식에서 공공· 민간 공동 사업으로 추진한 장소다. 김 예비후보는 "대장동 개발사업은 민관합작이 아닌 '민관협잡'이 본질"이라며 "어떤 권력자가 개발사업에서 '관'의 힘으로 법과 절차를 무력화 시켰고, '민'의 주머니로 수천억의 이익을 흘려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대장동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대대적 감사'와 '부당이득 환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용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 화성시에도 일부 공공개발 택지가 대장동 못지않게 많은 의혹이 제기되는곳이 있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택지나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문제가 있다면 철저히 검토해서 공공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