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함께하는 2022년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20년 광주시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14개 사가 참석했으며 ‘B2B 영업의 판로개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28명의 경영자문위원단이 각 기업별로 매칭, 1:2 경영 자문이 이뤄졌다. 기업별 경영 자문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마케팅, 경영전략, 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으며 구체적인 상담과 솔루션 제시로 참여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경영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수행하는 '2022년도 소프트웨어(SW)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안전 컨설팅이란 해킹‧디도스 공격 등 외부 침임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오작동 등 시스템 위험요인, 잠재적인 결함 요소를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조기에 식별하고, 사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거나 오작동할 경우 국민의 신체, 생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사회적인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교통‧재난관리‧치안방범‧환경‧에너지 등의 분야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확정에 따라 SW품질, 기반 시스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용인시 첨단교통센터에 상주하며 시스템 전체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대상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지능형 교통체계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전 6개월간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나섰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전국단위 체납액 합산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152명이다. 개인 112명, 법인 40곳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111억원(개인 86억원, 법인 25억원)이다. 이들에게는 명단공개에 관한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 상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회생계획 인가 결정으로 징수유예 처분을 받았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 중인 경우 등은 해당 증명 자료를 소명 기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로 제출하면 명단 공개에서 제외한다. 별다른 소명 없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11월 16일 경기도청·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 범위는 성명·상호,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가해 체납액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연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은 4월 8~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단국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4월 8일, 김유미 교수)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15일, 백주진 교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22일, 김연주 교수) ▲이시필 '소문사설'(29일, 장유승 교수) 등 그리스 희곡부터 한국 고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과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는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강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6회의 강좌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5월에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강좌를 열 예정이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강좌로 진행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김현아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이전 준비를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 출입을 통제한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출입 목적을 확인한 뒤 청사 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 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벚꽃 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는 운영하지 않으나, 벚꽃 개화 시기에는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경기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 환경부가 2009년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자가 지급받은 포인트는 현금이나 종량제봉투 등 현물로 교환할 수 있다(개인당 1년에 최대 10만 원). NH농협은행에서 0.1%의 금리우대와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25만7,633세대와 1,207단지에서 참여해 이산화탄소를 5만199tCO₂ 감축했고, 10만4,608세대가 10억2,03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탄소포인트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국비와 시·군비(50대 50)만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도는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도비보조사업으로 7억 원(도비 50 시·군비 50)을 별도 편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신규 가입을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상향(상향규모는 미정)할 방침이다. 신규 가입을 7만 세대 늘리는 것을 목표로 도내 모든 공직자는 물론 각종 공공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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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 3가지 도시가 모인 성남은 대한민국 축소판… 대한민국 발전 발판 될 것”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설 분들 많다… 모두 박수로 응원해 주길 "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국민의 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민수 분당을 당협위원장이 21일 오후 2시 성남 중원구 모란역 인근 사무실에서 ‘김민수의 시민캠프’를 개소했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문이 열린 첫날, 김 예비후보를 보기 위해 다수의 시민들과 성남지역 각 직능 및 향우회 등 각 기관 단체장, 전 국회의원과 시의원, 권투인 홍수환씨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상당수 지지자들은 캠프에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김민수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등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김 예비후보는 " 사실 오늘은 개소식이 아니라 개소한다는 인사를 문자로 보냈는데 본의아니게 개소식이 됐다.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여러분을 만나야 하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을하며 감사의 큰절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 분당구 을당협위원회는 59개 경기도 당협위원중 '대통령 선거 득표율 차이 1등'을 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살고 있는 분당 수내동에서도 우리가 압승했다. 성남시 일꾼으로 앞장 설 수 있게 저 김민수에게 힘을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재정자립도 경기도 1위, 농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기회의 땅, 동북아 최첨단 AI 스마트 중심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화성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화성을 시민과 함께 뉴 거버넌스에 기반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 김용이 23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준비된 화성시장 후보, 시민을 존중하는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차기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시민중심주의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인 개혁을 통해 화성시를 디지털플랫폼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글로벌 이미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저 김용과 함께 culture-economics, eco-economics, 미래지능형 교통망, AI 4차 산업혁명의 리딩 도시 화성을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함께 성장시켜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화성 변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메이져급 대학종합병원 유치 ▲신분당선을 봉담, 향남, 우정, 조암까지 연장 추진▲ GTX-C를 병점역까지 연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