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 달 29일까지‘제4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엽니다. 이번 공모전은 정책에 대한 국민참여를 활발히 하고 민간 창작 콘텐츠를 도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대학생,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도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분야는 텔레비전 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기획·마케팅, 숏폼 등이며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도 광고홍보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냉동실 기준온도를 준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삼겹살을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도내 포장육 제조업체 60곳을 단속한 결과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업체의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과 보존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유통기한 변조 등 21건입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차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하여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함께 제21대 국회 출범 후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등 총 97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22건이 통과되는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 의원은 “국리민복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앵커멘트] 경기도가 민생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자부담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결정한 건데요. 점포환경이나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지원을 최대 3백만 원 규모 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년 가까이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는 최돈일 씨 코로나 사태 전만 해도 한 달에 2~3천만 원이던 매출이 50만 원 수준까지 떨어져 임대료가 10개월치나 밀렸습니다. 운영 시간제한이 풀리면서 매출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이번엔 또 갈수록 오르는 재료비와 이자 부담이 커지는 게 문제입니다. 최 씨는 타개책으로 경기도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점포환경 개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10%의 자부담이 있었는데, 올해는 100% 도비로 이뤄집니다. [인터뷰] 최돈일 / 음식점 대표 “소상공인한테는 은인이 나타났다고 해야 되나? 그 정도로 되게 고맙고 좋은 거죠. 지옥에 살다가 지금 천국에 온 기분이니까요.” 긴급 비상 경제 대응 체제에 돌입한 경기도가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과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등 2개 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8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 결정을 했다. 이 대표는 윤리위 징계로 반년 동안 직무 수행이 어렵게 되면서 사실상 대표직 유지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정치 생명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집권 여당 현직 대표에 대한 사상 초유의 중징계 결정으로 인해 국민의힘은 리더십 재정립 등을 두고 시계제로 상태에 놓이는 등 당분간 극심한 혼란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새벽 2시 45분께까지 국회 본관에서 약 8시간에 걸친 심야 마라톤 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징계 결정을 내렸다. 지난 4월 21일 윤리위의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된 지 78일 만이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징계 결정 사유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이하 당원은 윤리규칙 4조 1항에 따라 당원으로서 예의를 지키고 자리에 맞게 행동하여야 하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준석 당원은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지난 1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직인수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민선8기 인수위원회 백서 점검을 끝으로 해단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인수위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철학을 반영해 지난달 9일 시민중심의 실무형으로 출범했다. 그동안 하남시 34개 부서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공약사항과 현안문제 등을 점검하며 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Δ화합과 통합으로 만드는 소통도시 Δ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Δ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Δ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Δ모두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136개의 공약을 정리했다. 수석대교 관련 간담회, 신덕풍역 관련 간담회, 미사·감일·위례지구 간담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들과의 간담회, 청년들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감일 종교부지, 친환경사업소 재활용 선별장, 쓰레기 적환장, 스타트업 캠퍼스, 열병합발전소 등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정경범 인수위원장은 “민선8기 하남시가 인수위원회에서 제기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경기 수원무)이 4일 여야 합의로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국회는 공백 36일 만에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쯤 국회 본회의 의장 선거를 통해 총 275표 중 찬성 255표로 김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됐다. 21대 국회가 끝나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의장직을 맡게 된다. 김 의장은 이날 당선 연설에서 민생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당장 우리 국민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점심 한 끼가 걱정이고 하루하루 생활비가 두려운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상황이 유례없이 비상하기 때문에 대응도 유례없이 비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조속한 원 구성 협상도 당부했다. 그는 "무엇보다 원 구성부터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며 "여야 지도부는 국민의 명령을 지체 없이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원 구성 협상으로 허송세월하는 이 오랜 불합리도 이젠 끝을 내야 한다"고 했다. 또 김 의장은 남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두 번째 징계 심의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징계 여부에 따라 이 대표의 정치 생명은 물론 당의 운명까지 결정되는 만큼, 여권은 심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리위는 오는 7일 이 대표를 불러 소명을 들은 후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윤리위는 앞서 지난달 22일 이 대표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으나 이 대표 본인에 대한 소명 절차가 필요하다며 당시 결론을 유보했다. 정치권에는 이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징계 절차 착수 배경에 이 대표와 친윤(친윤석열)계 사이 당권 다툼이 자리한다는 시각이 많다. 이에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에 이 대표와 친윤계 간 갈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같은 시각에서 볼 때 현재 당내 '이준석 고립' 현상이 극에 달한 상황을 고려하면 이날 윤리위가 징계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반복적으로 친윤 세력과 알력 다툼을 벌여온 이 대표는 최근엔 친윤계 좌장인 정진석 의원, 배현진 최고위원과 신경전 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친윤계와 이 대
[자막] 1. 1380만 도민 염원 담은 민선 8기 경기호 출범 1380만 경기도민의 염원을 담은 민선 8기 경기호의 닻이 올랐습니다.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1호 결재는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입니다. ‘경제살리기’,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습니다. 2.일주일 내내 장맛비..경기도 전역 호우경보 6월 마지막 주는 일주일 내내 장맛비가 계속됐습니다. 30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가 발생했고, 경기도는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3.옛 경기도청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 옛 경기도청사가 ‘사회혁신 복합단지’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약자, 청년, 문화예술인 등을 입주시켜 새로운 창업·복합문화 생태계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4.‘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자부담 면제 결정 ‘긴급 비상 경제 대응 체제’에 돌입한 민선 8기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2개 사업의 자부담을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