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6·1 지방선거 과천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천시장 경선 후보로는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 김기세 전 과천시 부시장, 박재영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허정환 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단수 추천된 광역의원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다음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자 및 경선후보자 명단 ◇ 기초단체장 ▲과천시장 = 고금란, 김기세, 박재영, 허정환 ◇ 광역의원 ▲수원시 제8선거구 = 이호동 ▲성남시 제6선거구 =이기인 ▲광명시 제4선거구 =이경태 ▲안산시 제1선거구 = 김수진 ▲안산시 제2선거구 = 문인수 ▲화성시 제2선거구 = 박명원 ▲화성시 제3선거구 = 김정택 ▲화성시 제4선거구 = 이용선 ▲화성시 제5선거구 = 신영락 ▲시흥시 제1선거구 = 편석현 ▲시흥시 제2선거구 = 김승식 ▲군포시 제1선거구 = 박윤춘 ▲군포시 제2선거구 = 이경옥 ▲군포시 제3선거구 = 이문섭 ▲군포시 제4선거구 = 유홍곤
4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자막]1.경기도, 일반 의료체계 전환 대비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수·중등증 병상은 줄이고 확진자 대면 진료를 강화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에 들어갔습니다. 2.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6,560억 투자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지구에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6,560억 원, 꽤 큰 규모입니다. 복합 물류센터와 제조 시설 조성 등 기업들의 다양한 투자활동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3.불법 대출로 서민 울린 미등록 대부업자 적발 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미등록 대부업자 8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다단계 상품을 강매하거나 가게를 홍보해 주겠다며 수수료를 떼는 등 신종 수법도 동원됐습니다. 경기도는 수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4.연구개발사업, 중앙정부 관리시스템과 연동 경기도가 도내 연구개발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과 도 자체 시스템을 연동합니다. 이번 주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전국 지자체 최초입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후 항의농성 중이던 국민의힘 황춘자 용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음독 기도한 것으로 파악됐다.황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부터 여의도 당사 앞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 중이였다.25일 오전 7시 황 후보의 보좌관은 천막 안에 쓰러져 있던 황 후보를 발견해 이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위독한 상황이라 다시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화성시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10명의 후보자 중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대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화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국민의힘 화성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19.4%가 최영근 전 시장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9명의 후보들은 한 자릿수 지지율을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차이를 나타냈다. 김용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9.8%로 조사됐다. 최영근 전 시장과는 오차범위 밖 9.6%p 격차를 보였다. 구혁모 최고의원은 8.6%의 지지를 받았다. 김용 부위원장과는 오차범위 안 1.2%p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 김형남 전 화성시장선거 후보자는 6.9%로 집계됐다. 또한 금종례 경기도당 대변인은 5.9%로 나타났다. 윤해동 화성시민회 회장과 이규석 전 협성대 객원교수가 5.4%의 동일한 지지세를 얻었다. 김성주 전 화성시의회 의장은 5.3%의 지지율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강원지사 경선에서 이른바 '박심(朴心)'과 '윤심(尹心)'은 미풍에 그치고 말았다. 23일 대구시장·강원지사 후보로 '홍심(洪心)'을 내세운 홍준표 의원, 공천 배제됐다가 구사일생해 경선을 치른 김진태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되면서다. 전날 경기지사 경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대권 주자급인 유승민 전 의원을 꺾은 것과 대비된다. 대구 경선은 '박심'의 시험대였다. 경선 결과에 따라 사면·복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다. 당초 '대어급' 주자인 홍 의원의 무난한 승리로 전망됐던 경선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심'을 필두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선 구도는 출렁였다. 여기에 윤석열 당선인과의 교감을 앞세운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가세했다. 홍 의원은 "자기의 역량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는 게 정치다. 오로지 홍심(洪心)으로 심판받겠다. 박심·윤심 팔이 정치가 돼 유감"이라며 바짝 날을 세웠다. 결국 대구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체급이 높은 홍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홍 의원은 지난 21∼22일 이틀에 걸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발표했다. 현직 김광철 연천군수는 컷오프됐다.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지역은 모두 22곳으로, 지난 13일 발표한 특례시장 경선후보자를 포함해 모두 25곳의 경선 후보가 추려졌다. ▲연천군수 후보는 현직 김광철 연천군수가 탈락하고, 김덕현 전 기획감사실장·심진택 전 경기도의회 의원·진명두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경쟁한다. ▲성남시장 후보 경선은 김민수 전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 신상진 전 국회의원, 장영하 전 성남법원 판사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부천시장은 동명이인인 서영석 전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과 서영석 전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의왕시장(김상호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래교수·김성제 전 의왕시장) ▲오산시장(이권재 전 새누리당 경기도당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이재철 전 성남시 부시장) ▲시흥시장 (곽영달 전 시흥시 경제활성화본부장·장재철 전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안성시장(김장연 전 영농회장·이영찬 전 안성시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광주시장(방세환 전 광주시청 정책위원·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실제 징계 여부는 본인 통보 및 소명 절차 등 추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윤리위의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다. 현직 당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윤리위에 정식으로 회부된 것은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들을 통틀어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징계가 확정되면 이 대표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윤리위는 이날 대선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회식 한 일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됐다. 해당 회식에 참석했던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가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진 ‘방역수칙 위반 회식’에는 윤상현·구자근·김병욱 의원 등과 함께 윤 당선인의 대선후보 캠프 시절 특보 및 본부장을 지낸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이세창 총괄본부장 등도 합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채용청탁’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염동열 전 의원도 징계 심의 대
[앵커멘트] 코로나19로 상쾌한 공기 찾아 숲에서 휴식 즐기는 산림 휴양객들 많은데요. 경기도가 산림휴양 시설을 대폭 늘립니다. 새로 생기는 곳도 있고 기존에 있던 시설들은 이용하기 더 편해집니다. 최지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 사이로라도 상쾌한 공기에 흠뻑 젖으려고 산을 찾은 산림 휴양객들. 가는 길목, 꽃이 피어오른 나무마다 발걸음을 멈춰서 사진 찍기에 한창입니다. [PIP]한보희/가평군 상면 올라오면 잣 냄새, 그 향기랑 조금 더 있으면 풀이 많이 어우러졌을 때는 풀 냄새가 그렇게, 아주 코가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해요. 그래서 그 맛에 오는 거예요. 아이들에게는 숲 속, 자연 그 자체가 최고의 놀이터. 피톤치드 향 가득한 잣나무 아래 흙바닥에 제집 안방 마냥 눕더니 나무 냄새를 맡기도 하고, 재미난 한때를 보냅니다. 이번엔 꽃잎으로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꼬마 요리사들. 세상에 없는 특별한 숲속 식당이 차려졌습니다. 아이들은 숲 속에 오니, 마치 마스크를 벗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이로운/ 조종어린이집 7세 산에 와도 마스크를 벗고 있는 기분이 가끔씩 나서 좋아요. 냄새를 맡는 게 약간 좋으면서 또 노는 게 재미 있어서…. 봄 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6·1 지방선거 경기지역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이 오는 28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도의회는 오는 28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 시·군의원획정위원회는 시·군의원 정수를 447명에서 463명(지역구 406명, 비례의원 57명)으로 늘리고,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를 조정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 초안을 마련, 주요 정당(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과 31개 시·군 의회를 대상으로 지난 20일까지 의견을 조회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오는 26일 최종 선거구획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해당 안건은 27일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를 거쳐 28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선거구획정안은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다. 이는 20일 시행된 개정 공직선거법 부칙에 따른 것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가 마련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적지 않은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이 반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선거구획정안은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수정될 수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도내 미등록 대부업자 8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이들은 다단계 상품을 강매하고 상품값을 대출금액에 포함시키거나 도박자금을 대출해주고 불법 이자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고금리 이자를 챙겨왔습니다. 도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온라인 불법 사금융과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에 대한 수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