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젊은 경기를 선도할 인재들을 발탁할 수 있도록 공정한 공천 원칙을 실현할 것입니다."12일 김성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 44세로 역대 가장 젊은 경기도 공관위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전체 공관위원 9명 중 도당이 선임한 7명 가운데 청년을 3명이나 배치하며 젊은 시선으로 공정과 상식이란 원칙에 맞춰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넓히는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만 44세' 역대 가장 젊은 위원회공정한 심사 위해 당협 소통 강조청년·여성에 가산점 외 방안 마련 김 위원장은 "위원들은 젊지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인재들로 구성했다"며 "위원장은 회의를 주최하고 위원들 간의 열띤 토의와 논의를 거쳐 민주적 절차로 후보자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공정한 공천 심사를 위해 각 지역구 당원협의회와의 소통도 강조했다.그는 "당헌 제7장 85조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자 자격 심사시 당협위원장과 협의해 거쳐 뽑는다는 원칙이 명시돼 있다"며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후보자가 대통령 선거 과정과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동해 왔는지 당협과 논의해 평가에 참고할 것"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서 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심(尹心)’을 등에 업고 출마했다는 평과 관련된 취지의 질문에 “후광을 얻고 나온게 아니라 '오히려 열악한 조건'이라고 반박했다. "현역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5%의 경선 패널티가 있다”면서 “저는 윤심을 잡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 민심을 잡기 위해 나온 것이다. 오로지 경기도민에 전념할 수 있는 제가 나온 것이 우리 당과 새로운 경기도를 가져올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전 지사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정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도의 “공정이 파괴된 사례에 따라 기본을 다시 세우겠다”면서 “경기도민의 혈세는 경기도민에 돌아가야하므로 이권에 상납하는 불공정을 바로잡아 예산과 인사 집행 과정에 공정과 상식을 다시 가져오겠다”고 했다. 또 이 전 지사의 ‘분당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서는 “출마한다면 저는 환영한다.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를 보호하는 방탄선거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며 전임 지자체의 비리와 부패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국민들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과 함께 정치에 입문한 지도 올해로 20여 년이 되어 간다는 진지성 구리시의원 예비후보. 경북 울진군 면장 집안에서 4남 2녀 가운데 막내딸로 태어났다는 그녀는 “제가 정치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은 친정아버님의 피를 물려 받은 것 같다.”며 활짝 웃는다. “정치인이 아니라 봉사자로서 시민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지역 시민을 위해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경험으로 “이제는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구리시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6월 지방선거에 구리시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 정치적 사명감으로 정치 입문 배경을 묻는 질문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장 및 총학부모회장도 맡게 되면서 다양한 지역 봉사에 참여했다.”는 진 예비후보. “워낙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장학회 및 여러 봉사단체장도 역임하게 되고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그간의 활동 이력을 피력했다. 그는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하다 보니 개인의 신분으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경기지사직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20세기가 서울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경기도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 인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정을 기준으로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치료비와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내 만9세에서 24세 위기청소년이 대상입니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사례판정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김성원(동두천·연천, 재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 "도내 31개 시·군 모두를 석권하는 게 목표"라며 6·1 지방선거에서의 '압승' 의지를 피력했다. 31일 김성원 위원장은 이날 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인선을 확정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15%P 뒤지던 경기에서 대선 때 5%P까지 격차를 줄여 상승 추세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대선 기세를 몰아 도민 열망에 부흥하기 위해 계속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지사, 기초단체장뿐만 아니라 광역의회도 60% 이상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 의결을 거쳐 확정한 도당 공관위 인선에 대해 "7인의 평균 연령이 만 44세로 역대 가장 젊은 공관위로서 경기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당의 공천 원칙으로 △공정과 상식 기반 △젊은 창의 인재 추구 △당과 지역에 대한 희생 존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가산점 적용에 대해서는 아직 중앙당 차원에서 규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정치신인이나 당에 대한 헌신도, 대선 기여도 등에 대해 심사 과정에서 유연성 있게 고려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거여(巨與) 구도인 도
“경기도 31곳 시·군·구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겠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지난 4월 1일 유승민 전 대선후보의 경기지사 출마에 명분이 부족하다. 국민의힘 젊은 인재 김은혜(국회의원/성남시분당갑), 김성원(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도지사 후보로 등판시켜 흥행몰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김현욱 국민의힘 경기도당 종합상황실장의 예견이 맞았을까, 5일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은 배현진(국회의원/송파구을)에 바통을 넘기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지방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겠다”고 대변인 사퇴 뜻을 밝혔다.김 실장은 국민의힘에서 쓴소리를 거침없이 제언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그의 솔직함은 때로는 듣는이로 하여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치는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에 빠져 국민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한다.수원시 팔달구 영화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김 실장을 만나 20대 대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경기지 역 기자간담회에서 " 23년째 정치를 해오며 조그만 비리에도 연루되지 않았다"며 " 경기도 행정을 깨끗하고 바르게 하고 부정부패· 무사안일이 없도록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 전 지사의 잘한 정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코로나19 대응, 지역화폐 등을 꼽은 뒤 기본주택 실험 등 부동산 정책을 대표적인 잘못된 정책으로 꼽으며 "이재명 전 지사의 잘된 정책은 확실히 계승하고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일자리·주택·교통·복지·교육 및 보육 등 5가지 문제에 선 획기적인 개혁을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이유에 대해 " 일하러 왔다. 경기도의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히딩크갚은 해결사가 되고 싶다"며 험지의 어려운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당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