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서구 거주 영·유아들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고, 영·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비산도서관은 지난해 시 주민제안사업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에도 시행하게 되었다. 비산도서관이 선물하는 책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수령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대에 맞게 신청하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일, 청사 주 출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청렴하Day'캠페인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되새기며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은 3대 관행인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하Day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을 상기할 수 있는 청렴 홍보물(마스크 스티커, 책자)을 배부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계속 느끼며 다짐하고,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내 영유아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아이사랑 플래너’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플래너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이 시기에 맞게 적절한 과업을 획득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발달진단평가전문가를 초빙하여 1:1 개별상담을 실시함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영유아의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신체 발달 정보를 이해하고 발달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여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양육 및 교육의 준거를 지원하고자 한다. ‘아이사랑플래너’상담은 4월 5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신청 완료된 양육자에게는 온라인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영유아발달검사가 지원되고 4월 14일부터 검사결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인간의 발달과정 중 참으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발달의 문제는 아이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일 수 있기에 조기 발견과 그 치료로 발달의 격차를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이에 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 소래포구와 해오름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바다 전망대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래 해넘이 전망대 조성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장,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남동구청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약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폭 46m, 길이 84m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부는 목재데크와 강화유리로, 하부는 강관구조물로 소래 갯벌포구의 어선을 상징화했다. 또한, 전망대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고, CCTV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잘 조성된 해양친수공간은 ‘쉼’이 있는 삶을 가능케 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생각한다”며 “언제 어디서든 바다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화 진흥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화전시, 권장도서 목록 배부, 과년도 잡지 배포,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우리도서관(전자책서재), 우리들의 책(도서추천)코너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달 5일 발생했던 산불 확산 방지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군부대·기관·단체 등에게 3월 3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하고 10만 동해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부대, 기관 및 각 사회단체의 부대원, 직원 및 회원들은 2,700여ha가 타버리는 산불의 거대한 재앙 앞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 진화에 참여해 시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자원과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으며, 또, 전국 및 동해시 소재의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진화인력과 이재민 급식 제공, 도우미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걸음에 현장으로 찾아와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다. 특히, 천곡동 김광환 통장협의회장과 발한동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군인, 공무원과 한 몸이 되어 산불 현장을 밤낮으로 누비며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며 주민들에게 숨은 공로자로 칭송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내 지역, 내 마을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에 나서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각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진도군이 항구적 가뭄 피해 해결을 위해 ‘금호호↔군내호 농업용수 공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진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지난 1일(금) ‘진도-해남 농촌용수 연결사업’ 기공식을 진도대교 인근에서 개최했다. ‘금호호↔군내호 농촌용수 연결사업’은 해남군 문내면과 군내면 녹진리 해저관로 1.1km를 포함 중수관로 16.7km를 연결해 양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해남 금호호의 농업용수를 진도군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항구적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국비 32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진도군은 유래 없는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모내기를 마친 논은 거북등처럼 갈라져 벼가 말라 죽는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 시 상습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을 통한 안정적인 농업 활동으로 농업 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영구적인 가뭄 대책으로 영산강 물을 끌어와 진도로 연결해야 한다는 아이디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영도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 복지센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서식 견본을 담은 QR코드를 제공한다. 방문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생・사망・혼인・이혼신고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외국인 체류지변경신고서 등 6종 서식의 견본을 제공하며, QR코드 인식 시 견본 이미지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서식 견본을 필기대에 부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간편하고 다양한 경로로 견본 확인이 가능하여, 시공간 제약 없는 효율적 서류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제공한 서비스를 통해 민원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도입한 청양군의 연간 지원액이 시행 1년 만에 86% 성장세를 보였다. 4일 군에 따르면, 학교급식이나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이 제도를 통해 군은 2020년 4,145만7,000원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7,710만6,000원을 지원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은 차액 100%를 지원하고 일반농산물은 차액 80%를 지원, 친환경농업 전환과 소득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군은 농가의 소득보장과 안정적 생산,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달 보장대상 품목을 50개에서 55개로 확대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기준가격 보장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안겨주는 전국 선도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가가 푸드플랜에 참여하도록 기획생산 분야 문을 개방하고 지원액 지급 시기도 앞당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은 순조로운 기준가격 보장제 추진을 바탕으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연 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세대별․계층별 특성화 프로그램 "인생이모작"‘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은 100세 시대, 은퇴자 및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노후설계 및 인생 방향을 설정하고 삶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청인원은 15명(주민등록상 삼척시 거주 50대 이상 시민)으로,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선착순) 신청을 받아 5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화․수 14시부터 16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중‧장년층 삼척시민에게 맞춤형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제공하여 은퇴 이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 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