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무분별한 산림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예방 및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21년12월06일 부터 ‘22년03월11일까지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산지관리법 위반 훼손지 11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특별사법경찰과와 시․군 지자체가 산지전용허가․신고 및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등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도내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100개소를 현장 점검 하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로는 창고 및 컨테이너 등 시설물 설치, 농경지 조성을 위한 비닐하우스 및 가설건축물 설치, 무단 입목 벌채 등이었다. 적발된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자에게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였으며, 향후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 미이행 시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으로 훼손된 산림지가 조속히 산림복원이 추진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 산림 개발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도민께서도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발견한 경우 도 특별사법경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올해‘임업 직불제도’시행에 따라 임업 경영체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 경영체 등록은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업 직불금 수급 필수 자격 요건이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 직접 지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시행령·시행규칙을 입법 예고(2.24∼4.5) 중이며, 올해 10월 1일 시행 예정이다. 임업 직불제도 시행 첫 해인 올해는 5월 31일까지 경영체를 등록한 자에 한해 10월부터 2022년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도부터 매년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이후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남원 등) 또는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등)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처음 지급하는 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주체적으로 청년 세대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전북도 청년정책의 구심점을 맡을 협의체가 출범했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7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을 지난 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비대면 소통 요구가 높아지는 환경에 맞춰 청년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활용, 가상세계 ‘전북청년허브 메타버스’를 구축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참여, 전북 청년허브센터 오프라인 행사장과 온라인 메타버스 행사장에 참여한 포럼단원 74명과 함께 위촉식, 분과별 오리엔테이션, 토크콘서트-‘청년이 말한다!! 전북을 부탁해!’, 퀴즈풀기 및 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청년정책 발굴의 요람으로 2016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포럼단을 구성해왔다. 청년지원 중간기관 구축, 청년수당 수혜자 확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제7기 청년정책포럼단은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거주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함께 시군별 청년협의체·청년활동가 등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의 입지가 익산이 최적지라고 설명하고 익산시와 함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디딤센터는 학습‧정서‧행동상의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교육‧재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주형 시설로 현재 경기용인과 대구 달성군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호남권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4~5월중 평가지표 확정과 제안서 접수를 받아 상반기 중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익산과 광주 중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익산시야말로 호남권뿐만 아니라 세종‧충청권까지 포괄할 수 있는 지리적‧교통적으로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지방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시행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따르면 ‘20년 6월 기준 전라북도는 12개, 광주‧전남은 16개의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균형적인 지방발전 차원에서도 이번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는 반드시 익산시에 유치해야 한다는게 전라북도의 주장이다. 그간 전라북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새만금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28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2단계 조성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복원을 통한 수질정화 등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환경생태용지는 지난해 8월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일원 새만금 내부에 0.79㎢ 규모(축구장 약 100배 면적)로 준공하여 현재 시범 운영중이다. 전북도는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 예타 통과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전북지방환경청과 적극 공조하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시급성 등을 꾸준히 설명하였고,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북연고 국회의원 등을 수차례 면담,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로써 지난 8월 준공한 환경생태용지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2단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과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해 정상 영업 중이고, 연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 및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영세소상공인이다. 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고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 또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자는 대덕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점포로 2022년 1~3월 동안의 대덕e로움으로 결제건이 있는 모든 소상공인으로,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카드수수료 지원신청서 1장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구청 청렴관에 전담창구를 마련해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소비 형태가 비대면 디지털 트렌드로 변화됨에 따라 앞산맛둘레길, 안지랑 곱창골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품 남구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명품 남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외식소비 행태가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채널 구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먹거리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관광명소인 앞산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앞산맛둘레길과 안지랑 곱창골목 내 음식점 70여 곳을 대상으로 △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 스마트 플레이스 플랫폼 구축 △ 맞춤형 컨설팅 교육 △ SNS 홍보 채널 개설 및 마케팅 진행 사업으로 나누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대구 지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먹거리 골목 허브 콘텐츠 구축사업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메타버스 먹거리 골목을 기반으로 골목 전체를 묶어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한 먹거리 골목 맞춤형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 골목에는 △ 음식점 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올해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4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외지역 거주자(사천시 방문객 및 외래 관광객)를 대상으로 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등 4개 코스로 운행한다. 특히, 달빛관광 코스는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투어로 사천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본 뒤 늦은 밤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탑승하고 싶은 관광객에게는 안성맞춤 코스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한다. 단,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는 운행하지 않는다. 출발 3일전까지 유선 또는 사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되는데,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신청하면 더욱 재미나는 사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신청 인원에 따라 45인승 또는 45인승 미만 버스로 운행하는데,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탑승객을 23명으로 제한한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7세 이하)와 국가유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해남군에서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해남에서 장보기’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남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로 야외 캠핑 선호도 급증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체류 관광을 벗어나 소비촉진과 지역상가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벤트 대상 장소는 송지면 땅끝 오토캠핑장, 땅끝황토나라테마촌과 화원 오시아노캠핑장은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해남군에 소재한 지역상가에서 1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여 응모하면 추첨에 의해 해남군 지역 농수특산품이나 관광기념품 등 다채로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벤트를 시행한다”며“캠핑인구 유치와 더불어 지역상가 이용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에서 장보기 이벤트는 해남군 캠핑장 이용객에 한해 8일부터 시행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은 섬마을에 LPG 탱크와 배관망, 가스보일러 및 안전장치 등을 설치하여 지리적 단절성으로 인한 연료 수급 문제와 비싼 연료 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섬마을은 청산면 여서마을과 소안면 횡간마을, 생일면 덕우마을이며 총 195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은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총 사업비 26억 원(국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고령 주민이 대다수이며 수요가 적어 보일러 등유, LPG 용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섬마을의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도시 대비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비 지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완도읍 19개 마을, 4천 세대와 4개 섬, 240세대에 LPG 배관망 시설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