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6일 동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속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숙) 위원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 함께해요” 청렴 협력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가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신뢰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정애 동진면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8일 부안읍 터미널사거리에서 여름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극한호우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했으며, 부안군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단체 7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군민들에게 폭염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안전보안관과 부안군자율방재단은 생수 1,000병과 부채 1,000매를 배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안내한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상황 수시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주변 가족·이웃의 건강 살피기 등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보호자 동반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염과 극한 호우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 자율방재단원 20명과 부안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얼음물 1000병과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부채 1000개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 어린이, 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자율방재단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김규태 부안군 자율방재단장은 “폭염도 자연재난의 일종으로 충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며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용권 부안군청 안전총괄과장은 “부안군은 폭염 대응을 위해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다각적인 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우곡면은 2025년 8월 7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청년 예술인 들썩들썩 마을음악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었다. 이어 어르신들은‘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율동을 내빈들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율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우곡면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김외순)에서 준비한 떡과 식혜가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우곡면 포1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도 함께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라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한 2025년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이 주관했으며,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일부 회차를 진행했다. 인문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두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된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마무리 됐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강연6회, 탐방4회로 구성됐으며, 주요 강의는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탐방은 우륵박물관과 가얏고마을, 대가야수목원, 송해공원,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등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신청자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높은 출석률과 수업 만족도를 보였다. 탐방은 인근 달성군과의 공동 탐방으로 구성하여 두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강연은 고령의 역사‧문화‧미래를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쉽고 깊이 있게 전달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김해시 풍유동에 위치한 ㈜라인이엔지(대표 김창온)가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도면 자원봉사회(회장 박영애)에 성금 50만 원과 함께 매월 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창온 대표는 청도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창온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마을이 더욱더 정겹고 활기찬 곳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후원금을 맡겨 주신 ㈜라인이엔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김창온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줬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에서 현대미술전시 ‘2025 아트성수 프리뷰: 헬로! 밀양_우리 서로 만나게 된다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돼, 밀양시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사립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공동 협력해 작가, 기관, 시민을 잇는 지역 간 교류 전시로 기획됐다. ‘아트성수 프리뷰’는 헬로우뮤지움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아트성수’를 지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이번 밀양 전시에는 청년 작가 25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6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창작 워크숍도 운영된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헬로우뮤지움의 전시 공간인 참외 스페이스에서 밀양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창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간판 교체,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 로봇, 스마트 미러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8월 2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 매출 3억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주요 기반 시설 테러 대응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2일 차인 19일에 실시되는 주요 기반 시설 테러 대응 훈련은 밀양정수장에서 적 특작 부대에 의한 드론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8개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능력, 협업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행동 절차 숙달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일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및 긴급차량 운행훈련이 시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20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라니·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됐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급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은 현장 조사를 통해 작물 종류, 피해 면적, 발생 시기,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며 피해액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보상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피해보상뿐 아니라 포획단 운영,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기피제 공급 등 방법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농가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