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광복절 휴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광복 80주년 기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광복의 감격과 그 이후의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시 서민 공연 문화를 재현한 '전통 서커스 마당극'과 함께 바이올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압록강 행진곡’과‘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주하여 관객을 과거의 감동 속으로 이끈다. 또한 나라 사랑 글짓기, 그 시절 추억 사진, 태극기 색칠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공연과 더불어 광복 당시의 애국정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형형색색의 비눗방울 공연인 색동 버블 나라, 제기차기, 투호 놀이, 딱지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 역사와 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5년 8월 6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세대 공감 스마트폰 교육’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자 보내기, 앱 활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돕고,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구는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18년 연속 선정될 만큼 지역의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번 사업 또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기 위한 평생학습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라며, “청년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세대를 잇는 소중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나이와 세대에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평생학습 도시 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스마트폰 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충무동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중 어르신+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진 편집 등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친절 으뜸이 및 7월 이달의 친절 직원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 후 개최한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구민 감동 행정 서비스를 실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 청취 및 민원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일선 민원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며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4명의 돌봄 환경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보호자 부재로 인한 아동 화재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정 내 돌봄 공백 발생 여부와 돌봄 서비스 수혜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냉방기기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는 돌봄 공백이 확인되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연계해 해당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정 32세대를 방문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이 8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화년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은 환경을 보호하고 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물 음반(CD)을 발매하지 않기로 한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첫 등장(데뷔)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해당 후원금은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은 지난해 7월 설립된 가수 임영웅 팬클럽으로, 회원 148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화년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 회장은 “조손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8월 7일 신호등지역아동센터 집단 지도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성적 호기심을 스스로 인지하고 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성범죄 유형인 △불법촬영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시청각 자료와 퀴즈를 활용해 흥미롭고 쉽게 전달했다.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장신화 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의식과 올바른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성폭력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팀은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및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습 교실, 발음교정 언어치료, 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등 총 2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읍면동 및 남원시 드림스타트팀에 문의가 가능하다. '두근두근 과학체험'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신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남원에서 출발해서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국립광주과학관에 방문하게 된다. 미래 과학과 항공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과학 체험을 마무리하고 남원시에 도착 후 아이들은 남원시 복합문화공간이자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피오리움’에 방문하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 구경과 남원 관광을 잇는 신규 전시관을 방문할 기회를 부여받게 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들의 회복에 힘이 되고자‘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언양, 삼남, 두동, 두서, 상북, 삼동 등 피해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캠페인으로, 해당 지역의 음식점, 이발소, 세탁소 등 소상공인 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 사진을 SNS나 밴드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공단은 두동면 소재 식당에서 최인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소비로 지역을 응원했다. 직원들은 챌린지 인증 사진을 남기고, 일상 속 소비를 통해 피해 지역에 작지만 지속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의 고통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다”며 “공단은 일회성 챌린지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8월 5일부터 31일까지를‘집중 회복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이들 지역 내 공단 산하 복지관, 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야영장 등 10여개 시설 임직원이 피해 지역에서 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잦은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반천현대아파트 일대는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 51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대책 마련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3일 호우 당시 과거 침수지역에 주차된 차량을 이동주차하고, 침수구역 내 주차를 금지하도록 유도했으나 주민들이 대체주차장부터 확보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함께 인근에 대체주차장을 조성해 호우 시 차량을 이동시켜 침수 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대체주차장은 언양읍 반천리 1023-54번지 일대 면적 1만6천893㎡에 주차면수 440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 부지는 ABC산업 유휴부지로서 주차장 부지를 물색하던 중 기업이 사회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