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직원들도 무안읍 침수주택 및 상가에 대한 토사 제거 및 집안 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부지를 정화영 부안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올해 말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사업 부지를 면밀히 확인하며 향후 일정과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총 1,221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환경영향평가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올해 12월 초까지 완료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 부군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해 2025년 부안군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관내 기업체 중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을 2025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 및 경영진으로부터 기업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모범납세기업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매년 1000만원 이상,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납세기업에는 부안군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군 운영시설 사용료 면제(1년), 군금고(농협은행) 대출·예금 금리 우대 및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부안사랑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기업이 잘되어야 부안군이 번영하고 군민들도 잘산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 문화 정착에 힘써주길 바라고, 경영상 겪을 수 있는 행정적인 어려움 등에 대해 군이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당부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6일 동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속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숙) 위원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 함께해요” 청렴 협력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가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신뢰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정애 동진면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8일 부안읍 터미널사거리에서 여름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극한호우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했으며, 부안군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단체 7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군민들에게 폭염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안전보안관과 부안군자율방재단은 생수 1,000병과 부채 1,000매를 배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안내한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상황 수시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주변 가족·이웃의 건강 살피기 등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보호자 동반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염과 극한 호우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 자율방재단원 20명과 부안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얼음물 1000병과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부채 1000개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 어린이, 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자율방재단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김규태 부안군 자율방재단장은 “폭염도 자연재난의 일종으로 충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며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용권 부안군청 안전총괄과장은 “부안군은 폭염 대응을 위해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다각적인 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우곡면은 2025년 8월 7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청년 예술인 들썩들썩 마을음악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었다. 이어 어르신들은‘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율동을 내빈들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율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우곡면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김외순)에서 준비한 떡과 식혜가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우곡면 포1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도 함께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라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한 2025년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이 주관했으며,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일부 회차를 진행했다. 인문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두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된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마무리 됐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강연6회, 탐방4회로 구성됐으며, 주요 강의는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탐방은 우륵박물관과 가얏고마을, 대가야수목원, 송해공원,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등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신청자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높은 출석률과 수업 만족도를 보였다. 탐방은 인근 달성군과의 공동 탐방으로 구성하여 두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강연은 고령의 역사‧문화‧미래를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쉽고 깊이 있게 전달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김해시 풍유동에 위치한 ㈜라인이엔지(대표 김창온)가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도면 자원봉사회(회장 박영애)에 성금 50만 원과 함께 매월 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창온 대표는 청도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창온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마을이 더욱더 정겹고 활기찬 곳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후원금을 맡겨 주신 ㈜라인이엔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김창온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줬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에서 현대미술전시 ‘2025 아트성수 프리뷰: 헬로! 밀양_우리 서로 만나게 된다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돼, 밀양시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사립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공동 협력해 작가, 기관, 시민을 잇는 지역 간 교류 전시로 기획됐다. ‘아트성수 프리뷰’는 헬로우뮤지움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아트성수’를 지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이번 밀양 전시에는 청년 작가 25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6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창작 워크숍도 운영된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헬로우뮤지움의 전시 공간인 참외 스페이스에서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