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이 ‘2025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OBS경인TV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자치분권의 가치 확산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헌신한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황선호 의장은 경기지역 기초의원을 대표해 7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과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참여 확대에 앞장섰으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 역할 수행 등 기초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법규 정비와 예산 심의의 내실화, 주민들과의 간담회 추진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이 아닌 양평군의회 전체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항상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6월 16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임례회 기획재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의 세입 추계 실패, 급증하는 지방채, 기금 운영의 책임 부재 등 경기도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근본적인 재정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2024년도 세입 결산은 예산현액 대비 2,221억 원 부족으로 마감됐다. 이는 단순한 계산 실수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경기도의 세수 오차율은 2023년 기준 104.17%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세입 예측 실패는 결국 채무 증가로 이어져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채와 기금운영 실태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 부채는 민선 7기 말 4조 5천억 원에서 2024년 결산 기준 6조 6,068억 원으로 46.8% 급증했고, 지방채의 상환도 대다수가 2028년과 2030년으로 몰려 있어 차기·차차기 도정과 미래세대에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지방채는 분명한 금융성 채무임에도 운영부서에서는 이를 ‘수입’으로 인식하고 있어 실질적인 재정부담이 가려지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지난 5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은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철 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66명, 대학생 156명 등 총 22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수여하는 장학증서는 단순한 금전적지원을 넘어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여러분의 빛나는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끊임없는 학업정진과 값진 결실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광스러운 장학증서를 받게 된 학생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 소중한 기회를 발판삼아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은 총 3억6천8백만원으로 5월 23일에 상반기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1일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와 새봄을 맞이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 기관·단체 및 직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단월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 안길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인도를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국토 대청결 운동과 함께 고로쇠 축제 기간 동안 그릇 소비가 많은 식당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단월면민들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고로쇠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알리는 양평군의 첫 번째 축제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특히 올해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고로쇠로 만든 향토 음식, 고로쇠 리버마켓 등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24일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모둠전과 함께 유기농과자 세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져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춘자 회장은 “모든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공용차량 일제 점검서비스를 2.5톤 이상 차량은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하였고, 2.5톤 이하 차량은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일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톤 대형차량을 추가로 점검하여 차량의 각종 오일류 및 진단기를 통한 차량 체크와 타이어 마모도, 외관 등을 전문업체를 통해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공용차량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체크, 부동액 점검, 벨트류 노후상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점검을 통해 소모품 교체, 수리가 필요한 경우 관내 업체를 찾아 교체·정비 하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회를 점검한 결과 21년 하반기는 차량상태가 271대 중 상 60대(24%), 중 163대(66%), 하 25대(10%)에서 22년 상반기는 263대 중 상 181대(68%), 중 71대(27%), 하 13대(5%)로 차량 상태가 확연히 좋아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공용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차량운행 연한을 연장시키고,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신규농업인·소규모 재배농가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농업인 기술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고구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고추, 참깨·들깨, 수박·오이·참외, 옥수수, 김장채소(배추·무·갓), 양념채소(마늘·양파) 등 7회,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기술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교육시간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장들의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고,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료제공 등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기별 연중 영농교육을 원하는 신규농업인들과 소규모 재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회차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