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총 1억 9천만 원(도비 9천5백만 원, 시비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여주시만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7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여름나기 말복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15개 마을 어르신들게 소불고기, 열무김치, 수박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으며,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사전에 장을 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조리를 직접했으며, 각 마을별로 전달하여 말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노인 분들에게 맛있고 영양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소통을 진행했다. 장랑순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7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43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키트는 쿨타올, 쿨스카프, 쿨토시, 붙이는 쿨패치, 아이스펀치팩 등 무더위 속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총무팀을 통해 전달됐다. 특히, 송정동은 통장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사전에 수혜 가구를 파악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 확인과 안부 점검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 속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영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한 폭염 대응과 촘촘한 복지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은 이번 폭염예방키트 배부 외에도 무더위쉼터 운영·점검, 야외근로자 대상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장애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맛있는 치즈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피자 만들기 ▲자연 치즈 만들기 ▲뻥튀기 체험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며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의무 위반 여부(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확인 등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 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 중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1차 접수에 신청한 시민 ▲국가장학금 수혜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 후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학습 지원금이 그동안 학습의 기회를 놓치고 있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일상 속에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직무내용과 배치기관은 근무시간 협의 후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점심시간 및 공휴일 제외) 광주시청 2층 장애인복지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형 일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8월 19일 ▲면접 심사 8월 22일(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최종 합격자 발표 8월 28일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최근 고천동 소재 국공립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이 명륜보육원 신축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95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월 20일 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에서 ‘지구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를 주제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의 기부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예나래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고, 학부모들도 뜻깊은 행사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고천파크루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이번 달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굴포하수처리시설 본관에서 시 수도자원국 직무 관련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맨홀 질식사고 등 밀폐공간 관련 사고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직원 120여 명과 관련 공사업체 6개 사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 대상을 부천시 내부 직원까지 확대해 추진했다. 교육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조치, 밀폐공간 작업계획 수립과 체크리스트 활용,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보호구 착용과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