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 모임 ‘기우회’ 6조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관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1991년 10월 출범해 현재 12개 조로 나눠 매달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경기지역의 공공, 경제,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난 5월, 기우회 6조 대표로 활동해 온 백남홍 회장의 이임에 따라 신임 6조 회장으로 취임해 이날 회의를 처음으로 주관했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광주시 의회의 첫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4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광주시의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발언대에 오른 오현주 의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선임의 건에 대하여 보조단체 운영상 문제를 야기한 인사의 재선임이 옳은 것인지에 대하여 임명 동의권자로써 광주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이은채 의원은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국장체제로의 부서 재배치, 업무량과 강도를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지적하였으며, 수서~광주선 철도사업 추진에 있어 성남시의 도촌사거리 경유에 대한 우리시 의견을 묻는 사항에 사업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반대의견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우려를 표하며, 도촌사거리역을 예정한 경유노선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면서 광주시가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힐 의향이 있는지를 질의하였다. 세번째로 왕정훈 의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불합리함에 대하여 해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였고 마지막으로 황소제 의원은 오포 책임동 업무 분장에 대하여 각종 행정 혼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의 이번 현장 확인은 22일부터 개회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신현4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업대상지를 비롯한 능평초 복합화시설 및 능평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양벌동 333-4번지 일원 수해 현장과 자원 재활용 선별장, 대쌍1리 마을회관 앞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곤지암 킴스빌리지 앞 지하보도, 광남생활체육시설 주차장 개선사업, 역동 이편한세상∼광주역세권 연결 지하차도,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예정지 현장 등 총10개소의 공공시설 및 대형공사장 위주로 방문하여 현장 관리 실태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이며, 현재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유재균 교수를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 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11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가 16일 순암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행캠프 방문의날’을 운영하며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찾아 동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김진표·조정식·우원식·천준호·이해식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축사에서 “교통은 막히고 학교는 부족한 광주의 상황을 알고 있다”며 “동 후보의 따뜻한 시선과 풍부한 경험이 할 일이 많은 광주에서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광주에 좋은 리더가 필요하다”며 동 후보를 응원했다. 동희영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광주시민이 학수고대하는 GTX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광주를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함께하는 2022년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20년 광주시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14개 사가 참석했으며 ‘B2B 영업의 판로개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28명의 경영자문위원단이 각 기업별로 매칭, 1:2 경영 자문이 이뤄졌다. 기업별 경영 자문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마케팅, 경영전략, 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으며 구체적인 상담과 솔루션 제시로 참여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경영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현아기자 | 경기 남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됐다. 광주시는 ‘이천~오산 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이원욱·김민기·송석준 국회의원, 황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구간은 화성 동탄~서용인~포곡~광주 도척을 통과하는 총길이 31.2㎞, 4차로 도로로써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화성광주고속도로㈜가 시행을 맡고 GS건설이 시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1조5천여억원이 투입됐다. 이 고속도로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화성광주고속도로(주)가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광주시와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기존 도로이용 대비 약 32분이 단축되는 등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교통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오는 21일 0시를 기점으로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