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 중인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의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4일, 선진사례 견학으로 경복궁과 하이커 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에는 동해시 청소년 9명이 참가해, 한국역사해설진흥원의 청소년 문화해설사들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며 해설 진행 기법, 참가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KTO파트너스(주)의 협조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도슨트 해설 시연을 체험하고, 관광 안내 실무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예술 전시와 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관광 안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KTO파트너스(주)는 8월 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광 스토리텔링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해시는 전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6가 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전기설비(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를 교체함으로써, 화재와 감전 등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6월 말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15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선착순으로 대상자 26가구가 모집되면 접수는 마 감되며, 모집 마감 이후 신청한 가구는 다음 연도 사업 시 우선지원 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사는 오는 8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 원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에도 27가구의 노후 전기시설을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과 주거 안 전망 강화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기부자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및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해시 행정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동해시는 9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 심사와 필요시 현장 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10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기부자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민의 특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추가 지원사업을 8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방기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1대, 난방기 1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펠릿보일러·난로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70% 보조, 자부담 30%,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 시설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은 8월 7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대농갱이 종자 6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남면 노일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가졌다.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로 전장 30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 및 대단위 댐과 호에 서식하여 생김새가 동자개와 비슷하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대농갱이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8월 5일 지역 경계를 넘어 폭염 대응 예방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무더위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창군이 홍천군을 찾아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고, 양 기관 방재단의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및 합동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자율방재단간의 긴밀하고 다각적인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에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두 단체 자율방재단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방재물자 및 인력지원 등 요청이 있을 때 적극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서석면 일대에서 ‘오감자 페스타 in 홍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캠핑과 오감 체험’을 주제로, 홍천의 청정 자연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용오름 계곡, 친환경 공예, 막걸리 빚기, 사과 양조 시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는 복불복 감튀뽑기 이벤트, 유명 유튜버 ‘흥나는 캠핑 따식’과 함께하는 오-감자 캠핑 토크콘서트, 색소폰와 7080 포크송 공연 등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홍천은 맑은 계곡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강원의 대표 힐링 도시로, 이번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지역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가 기간중인 8월 9일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홍천’ 프로그램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이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예비 지정 이후 1년간의 기반 구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공인된 것은 물론,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천군은 돌봄강화, 교육혁신, 지역인재 성장,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및 교육사업과 지역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배움과 일, 정주가 선순환되는 교육도시 구현에 나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홍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을 이뤄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고창군 농업인회관 3층에서 농촌개발대학 4차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강영호 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펼쳤다. 강 연구사는 △농업기계 관련 주요 법령과 안전기준,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책,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 분석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인식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농촌개발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