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시와 군·구에서 모인 식품위생감시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의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회의시설 및 오만찬 제공시설 등 집중관리시설과 회의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일반관리시설로 구분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집중관리시설에 대해서는 한 달 전부터 시설 책임자 간담회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3차례 사전 점검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회의 기간 동안에는 시와 군·구 식품위생감시원 44명과 경인식약청 인력까지 포함해 총 53명의 점검반이 각 시설에 전담 배치돼 새벽부터 저녁 마무리 시간까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위생 관리를 현장에서 직접 담당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 중 식품 알레르기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식품 내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한글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제반회의’개최에 맞춰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APEC’의 핵심 성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이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정책과 지역 산업을 APEC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관은 송도컨벤시아 주 회의장 앞에 자리잡았으며, ‘미래로 향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제물포 개항부터 도시 정책, 전략 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성장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시한다. 특히, ‘APEC 2025’의 핵심 성과로 제시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i+ 인천형 출생정책』과 함께 미래차·드론 등 전략산업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60도 VR 랜선여행’, ‘인천네컷’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홀에 조성된 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치유 도시락까지 곁들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유 도시락 체험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더덕한우김밥’과 ‘살사샐러드’를 개발한 것으로, 횡성의 8대 농·특산물을 담아 지역과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승우여행사 누리집에서 ‘횡성’을 검색하면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단장 남원봉)은 연일 체감온도 35℃를 웃도는 극한 더위가 절정을 이르고 있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시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읍·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소와 위생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고령자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률이 높고, 중금속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기적인 관리와 청결 유지가 필요한 시설이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송풍기 내부 청소, 연무 방역, 주변 환경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주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 “스마트 정류장은 냉방시설이 갖춰진 어르신들의 폭염 피난처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함성(함께 성장)’의 일환으로 진로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센터 특화사업인 청소년 멘토링 참여자(멘토·멘티)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추천 대상자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견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방탈출카페에서 팀워크 기반의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센터장은 “대학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횡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진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및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지역 너머 크게, 작은영화관으로 모이게’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작은영화제가 시작되어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영상 콘텐츠다. 이번 공모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자유주제 영상 콘텐츠(10분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제작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도 공모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옥천군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이달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심사를 거쳐 선정작은 오는 11월 5일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50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영화제 초대권이 수여되고 전국 16개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옥천의 자연, 사람, 문화를 담은 영상이 전국적으로 소개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옥천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내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직접 구입한다. 군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가양생활문화센터에 전시할 미술작품을 대상으로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매입은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구입 대상은 가양생활문화센터 공간과 어우러질 수 있는 주제와 특징을 지닌 작품으로신청 자격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거나 ▲‘예술인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미술품 매도 신청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며 매도 희망가는 작품당 최대 150만 원이다. 향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구입 작품과 희망 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작가의 희망 가격과 구입 심의 평가 금액이 다를 경우 협의를 통해 최종 가격을 결정한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관광과 담당자에게 하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옥천군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3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모던한식, 생활요리&차이나푸드,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나도 홈 바리스타, 서예, 생활도예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122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옥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옥천군 여성회관에 선착순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4주간(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기술을 익히고 취미 활동을 넓혀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강좌 현황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여성회관으로 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옥천군이‘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2차 추가 신청을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추가 신청은 기 선정 가구 중 포기자 발생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보관 및 방치 슬레이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옥천군은 이미 연초 1차 신청과 6월 추가 신청을 통해 총 256가구를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택 및 비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 지붕 철거 지원은 주택 본채 및 같은 부지 내 부속건물 포함이고 비주택 지붕 철거 지원은 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로 주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이번 추가 신청 기회를 통해 지난번 신청을 놓친 군민들이 기간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비서류는 기존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옥천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로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되며, 대여기간은 7일이다. 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9가지를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 측정한 실내공기질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 내 유해물질 관리에 대한 조언(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가구가 활용하면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