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이의신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적극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소비쿠폰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지급 금액에 이견이 있는 시민이 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신문고(온라인)를 통해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로 일반적인 처리 기한은 약 1주 내외이지만 시민의 편의를 위해 1~2일 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823건으로, 이 중 820건(99.6%)이 빠르게 처리되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해외 체류,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이사, 출생, 취약계층 자격 변동 등 신속한 판단이 가능한 사안은 접수 즉시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용 및 지급 조치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이혼에 따른 미성년자 세대주 변경이나 개인정보 오류 등 정밀한 검토가 필요한 건은 관련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지원금 TF팀이 세심하게 심사해 처리하고 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상황을 지침에 따라 성실히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철저하게 이의신청을 처리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일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안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회장 엄수원)가 주관하고 문형물산(회장 문홍식)이 후원한 행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전날인 6일에는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삼계탕을 끓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신설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신설동 경로당 5곳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로당 다섯 곳을 모두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더위를 이겨낼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엄수원 용신봉사회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법무부 주관 ‘2025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2학기 2단계와 5단계(기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9일 화요일부터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은 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사회 이해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 귀화 면접심사 면제, 영주자격 신청 시 기본소양 요건 충족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거제시가족센터는 2025년 3학기 동안 ▲0단계: 월~목, 9:00~13:00 (총 15시간, 정원 15명) ▲1단계: 매주 월·화·목 9:00~13:00 (총 100시간, 정원 15명) ▲3단계: 매주 월·화·금 13:00~16:00 (총 100시간, 정원 25명) ▲5단계(심화): 매주 월·화·목 9:00~13:00 (총 30시간, 정원 15명)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0단계(이후 1단계 연계 수강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과 정책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2026년 도비 예산확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정수만, 전기풍, 윤준영 도의원과 민기식 부시장,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총 22건으로, 전환사업은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조성 ▲거제 공공파크골프장 조성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등 12건이며, 도비 보조사업은 ▲용소, 아주동 도시가스 조기공급 ▲어촌정주어항 시설확충사업 ▲ 농어업인 수당 50만 원 확대 등 10건이다. 변광용 시장은 “계획된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재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오늘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함께 고민하고 도비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여름철 이상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군청 수시감사장에서 ‘청렴 군민 명예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4일, ‘청렴 군민 명예감사관’ 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주민 12명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다. 이날 명예감사관들은 감사관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군정에 대한 감시와 참여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관한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청렴 군민 명예감사관’의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로 토지의 경계복원 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시설이다. 이번 조사는 장성읍과 진원·남·동화·황룡·서삼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총 1963점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장성지사가 위탁 시행했으며, 조사 후 작성된 결과보고서를 군이 검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군은 훼손되거나 망실된 지적기준점을 폐기하는 한편, 향후 활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진원면 일대에는 41점을 신설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가 정확한 지적측량 기반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관리로 측량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는 7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내부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청렴 업무 수행 바로알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한 업무 수행 방법과 청렴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반부패·청렴 실천 과제를 점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계약,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무자의 문제 인식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부서의 청렴 실천 방안과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소극행정 사례와 행정 불신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 행정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대형버스 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문화재단, 관내 시민 봉사단체인 삼벌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각 기관 직원과 단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케이블카 방문객 등 총 60여 명이 동참했으며, 헌혈증서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특히, 헌혈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영화관람권, 커피 교환권 등 기본 답례품 외에도 네트워크 기관·단체가 마련한 우산, 양치세트, 부채 등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며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사천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이 3년 연속 ‘우수(나 등급)’를 받으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9개)과 상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113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50점), 경영성과(50점) 등 2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실시간 해저관로 감시체계 구축, 시설현대화 투자, 유수율 개선, 수돗물품질 강화 등의 기반시설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윤리 행위 예방 노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리더십, 고객만족도 향상 등 여러 세부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물 복지 실현과 시민 중심의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학령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진짜 성교육’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창원시가족센터(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3~6학년 자녀를 둔 53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이수영 강사의 ‘학령기 자녀 부모를 위한 진짜 성교육 ▲(자녀) 김동규 강사의 알파세대를 위한 성교육 및 중독예방으로 3~4학년, 5~6학년 자녀와 그 부모 각각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을 배워, 아이들의 질문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아이뿐 아니라 나도 건강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성장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