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6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과학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범준 교수는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강연 주제는 ‘광막한 우주, 티끌같이 작은 인간 존재의 소중함’으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고 신비로운 우주 속을 살아가는 우리는, 작지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물리학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번 특강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성인, 아동, 청소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도서관에 오셔서, 우주와 인간 존재를 새롭게 바라보며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지하1층 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넥쿨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넥쿨러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대응이다.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위원장 이화진)는 “시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 대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관내 12개 동 지역 민방위대장 300여명이 참석해 민방위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재난 발생 시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 ▲심정지, 질식 등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내실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바로 민방위 대장이며 실제 위기상황에서 가장 먼저 대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장님들의 책임감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지난 7월 18일(금)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 2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부모 공감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강연 시리즈로, 이번 2차 강연에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EBS 국어 대표 강사 윤혜정이 ‘올바른 내신 & 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출제 경향 분석부터 실천 가능한 공부법까지 폭넓은 내용이 다뤄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 강사는 국어 과목의 특성과 학습법의 차이를 명확히 짚어주며, 학생에게는 실전형 전략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공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방향을 잡게 됐다”며 만족감을 전했으며, 한 학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오금동은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협치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또 걷고 싶은 흥진고 사잇길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흥진고에서 양문교회에 이르는 사잇길의 보행환경과 휴식 공간 기능을 개선하고자 계획됐고 비가림막 5개소를 설치하여 비둘기 등 조류 분변으로 인한 벤치 오염 문제를 해결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사잇길 구간에는 기존에 운동기구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해당 공간을 단순한 통행로로만 이용하는 실정이었으나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운동기구 4대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걷기뿐 아니라 운동과 건강 관리도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사잇길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벤치가 더러워 앉기 꺼려졌는데 이번에 비가림막이 설치되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걷다가 잠시 앉아 쉬기도 좋고, 마을이 더 정돈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철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제안이 실현되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으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시청 내 민원콜센터를 통해 신청 방법과 사용처 등 다양한 시민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군포愛머니)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지역화폐 및 선불카드의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제휴 카드사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시행 첫 주인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1, 6: 월요일, △2, 7: 화요일, △3, 8:
서현일보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최초 입주가 시작되는 2027년 12월까지 입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야미지구∼송정지구간 도로개설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 배수지 신설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획중인 기반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구했다. 또한,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해 ▸국도47호선 왕복 입체화 및 구간 연장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종단도로의 전폭 개설 등 LH의 적극적인 교통처리대책을 요청했다. 하은호 시장은 “금번 논의된 주요 현안들이 반드시 반영돼 시민들의 불편이 없어야 한다” 면서 시에서도 인·허가 절차 등 LH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 이한준 사장은 “군포시 주요 현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결과에 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답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소개 및 대출체험, 도서관 견학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해 및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제작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표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7월 10~11일(1박 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2025년 웨어러블 로봇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2차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산업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책임자 등 유관기관과 웨어러블 로봇 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서는 주관/공동협력기관 상반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성과발표 진행과 위드포스㈜ 정래훈 대표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 동향” 발표, 현대로템 이지석 책임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과 발전 방향” 특강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실증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전략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 됐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첨단 제조, 물류, 재활·돌봄,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혁신을 불러올 핵심 분야”라며 이번 워크숍이 각 기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북부네트워크팀(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우리가(家) 봄(See)’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및 도·시의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관련자 및 고립가구를 위한 주민활동가 ‘이음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우리가(家) 봄(See)’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군포시무한돌봄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산본1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왔다.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과 사업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고립가구 당사자와 활동가, 공무원, 자조모임 ‘아트메이트’ 참여자 등이 직접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고립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발굴 이후 사후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