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050세대 생애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디자인 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교육을 통한 성장,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크게 취미·여가, 디지털 자립, 재도약, 재무 분야로 구성된다. 취미 여가 재발견 강좌로는 ▲감성과 힐링 둘다 잡는 오일 파스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카메라&스마트폰 사진 촬영법 ▲하루 한장 색연필 드로잉 등이 있다. 디지털 자립 강좌에는 ▲누구나 쉽게 생활 속 AI 실전 활용법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가 마련되어 있다. 재도약 강좌로는 ▲한번 배워 평생 활용하는 정리수납 ▲유튜브 숏츠 1분 영상 제작이 운영된다. 재무 강좌에는 ▲재태크 기초, 행복한 우리집 자산관리 ▲누구나 성공하는 부동산 재테크와 금융투자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등이 있다.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인 동래 온천수를 활용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일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팀의 가정이 참여했으며 ▲유아 가정 ▲유아‧초등 다연령 가정 ▲초등 가정으로 3회차로 나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영유아‧초등 물놀이장 3개소, 물총 서바이벌, 물총 과녁놀이, 족욕장, 버블폼건, 디제잉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실내‧외 공간을 연결한 돗자리 존과 간단히 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의료경영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물놀이 프로그램이 정말 완벽했고, 직원분들께서 아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동래구는 지역 문화유산인 1934기차동래역 전시관(낙민로 28)과 연계하여 ‘동래와 같ː이(가-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휴관일을 제외한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광복의 바람’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재료 나눔 행사와 광복절 기념 특별 강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8월 8일을 시작으로 13일과 15일 총 세 차례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어 8월 14일에는 동래·연제구 재향군인회(회장 이규석)가 안락동 서원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와 함께‘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시장 내 상가 곳곳에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나눔 행사와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7일 오전 9시 30분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경남도내 중학생 74명, 창녕군 58명, 합천군 100명 등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32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답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외국인 강사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창녕군, 합천군 위탁으로 7월 27일부터 12일간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미술 활동, 아케이드, 야외 체험학습, 명랑 운동회, 탤런트 쇼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하여 진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오재신 국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한 융화교육 프로그램 ‘나무 깎기 체험교육’을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칠성면 생활공작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 10명이 함께 참여해 우드카빙을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과, 폐파렛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업 등 공동체 공간을 직접 꾸미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다진다. 임태희 이장은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나무를 깎으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을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총 4개 마을에서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리면 대촌마을의 ‘사랑의 뜨개질’, 청안면 조천 2리의 ‘마을벽화 그리기’, 청천면 삼락리의 ‘도란도란 꽃차교실’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청소년 스스로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 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BTI), 기질 성격검사(TCI), 진로 발달·탐색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진로발달 검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검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센터 방문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시 자세한 해석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양군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을 하고, 전시전환절차 등 자체연습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의 세부 지침 설명과 함께 자체 메시지를 부여한 상황 연습이 이뤄졌다. 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시행계획 설명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과 실무 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전시·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을지훈련의 목적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여 전시와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릉군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해양체험을 결합한 4박 5일간의 ‘청소년 영어해양탐험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영어탐험 캠프는 생활 합숙형 영어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해양스포츠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기존 단순한 강의식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몰입식 생활 영어교육이 이루어졌고 스노클링과 해양 플로깅 등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가 접목된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 학생들은다채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해양레포츠와 접목된 영어학습을 경험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은 영어체험캠프, 해외어학연수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8월 6일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11세대를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간식 꾸러미는 삼계탕, 과일, 떡, 두유, 라면, 목장갑으로 구성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간식꾸러미 지원 사업은 황금2동 일대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본 희망나눔위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통장들이 각 통별로 생활이 어려운 폐지 줍는 어르신을 발굴했으며, 황금2동 찾아가는 복지 팀과 희망나눔위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김정옥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도 계셔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