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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지역 내 취약계층 공익보험(만원의행복) 무료 가입 지원

전남지방우정청-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6일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익 보험인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익형 보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만원의행복 보험은 보험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1만 원을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개인별 2~3만 원)을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