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함성(함께 성장)’의 일환으로 진로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센터 특화사업인 청소년 멘토링 참여자(멘토·멘티)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추천 대상자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견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방탈출카페에서 팀워크 기반의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센터장은 “대학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횡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진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및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