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 시에는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교육에 참여할 특장차 종사자 및 미래차 관련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장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 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5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303명의 특장차 기업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기차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과 2026년 2년간 국비 48억을 확보, 지방비 포함 총 96억의 예산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형 인재 양성사업을 위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시는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교육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정주 여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경형 진로·진학 맞춤 프로그램 운영, 돌봄체계(늘봄맛집) 지원,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대학연계 평생교육 강화, 문경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이 있고, 사업비 96억을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문경시는‘모두 함께, 힘이 되는 교육 실현, K-문희경서특구’를 목표로 △공동체를 통한 따뜻한 책임교육 △지역특화형 공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비 48억 원 확보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문경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투자”라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5개 독서문화 강좌를 마련, 8월 12일부터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사주명리학 ▲펜 하나로 시작하는 일상 드로잉 ▲생활영어회화(초급) ▲통기타 여행(초급)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 삶이 시가 되는 창작교실 ▲스마트폰 정복하기 ▲시민 한문교실 ▲양림을 그리다 ▲감탄 캘리그라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톡톡 인물이야기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성인 대상 ▲한국 근현대소설 함께 읽기 ▲인생문장 : 고전에서 찾은 삶의 길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 ▲일상여행 어반 드로잉 ▲교양으로 읽는 서양역사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2일(화)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서현일보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8월 7일 서울 신도림에서 열리고 있는 목요 직거래장터를 찾아 청양의 농특산물이 도시 한복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뜻깊은 현장을 함께했다. 이날 장터 방문에는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행하여 생산자의 손끝에서 자란 정직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의 식탁 위로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살피고 도‧농이 상생하는 유통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장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향을 향한 한 사람의 뜨거운 마음이 씨앗이 되어 탄생했다. 청양 출신의 출향인사 강경식 회장(더링크서울호텔)은 자신의 사업장이 위치한 신도림에 장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을 잊지 않는 진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은 장터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스며들어 있었다. 이에 청양군의회는 강경식 회장의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청양군민을 대표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표창은 단순한 감사의 형식을 넘어 순수한 고향 사랑이 빚어낸 따뜻한 결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었다. 이번 방문은 청양의 땅에서 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남구 진월동에 조성한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이 초‧중학생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곳 시설을 방문하는 아이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 6월 4일 문을 연 뒤부터 초‧중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소 2달간 이용객 누적 수는 2,4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하루 평균 53명이 이용 중이고, 토요일인 주말에는 평균 90명 가량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숲 인근에 있는 효덕초등학교와 진제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동성중학교, 진남중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방림초등학교와 효천초등학교 학생들도 시내버스를 타고 이곳을 찾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이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요즘처럼 된더위가 지속되는 기상 여건에서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친구들과 자유분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다. 현재 이곳에는 노래방 기기와 인생네컷 사진 부스, 닌텐도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춘천시가 미래형 임업 전략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춘천 山業 4.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춘천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 이후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 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기술집약형 산림산업 육성 △빅데이터 기반 민간 주도형 임업 활성화 △산림관광자원 개발 △산림경영 다각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용역의 전반적 계획이 발표된다. 이날 보고는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으며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임업인과 전문가, 산림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지역 목재 소비 촉진, 산림산업 기반 인프라 확충, 춘천형 산채 가공산업 브랜드 개발, 산림문화자산 활용 관광콘텐츠 발굴, 특용수종·밀원수 식재 등 다양한 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번 보고회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춘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상수도공기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나’등급(우수)을 받았다. 2023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평가된다. 등급은 ‘가’부터 ‘마’까지 5단계다.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상수도공기업)는 ‘물 안전,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상수도 시설 확충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노후 관로 정비 △스마트 관망 관리 △민원 응대 강화 △공공요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 다각도의 개선 노력이 우수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 중심의 물 행정과 경영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고품질 수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제구는 8월 6일 신화합기도 본관에서 사회복지 수행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폭력민원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한 실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별 대응 요령을 실습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운영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직원들은 비상상황 시 활용 가능한 호신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며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행인력은 보건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을 마주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양군은 2025년도 주민세 개인분 1억6,000만원과 주민세 사업소분 2억3,0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액은 1만1,000원이다. 납부자는 군청 재무과나 금융기관을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부터 22만 원까지 기본세액이 책정된다. 추가로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사업소분 신고 대상자에게 납세 편의를 위한 납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액이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에 방문(팩스, 우편 가능)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0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