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일산3동·대화동)이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기초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6일 오후 3시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 의원은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이후 시민 안전 강화와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입법 및 행정 감시 활동에 집중해왔다. 2024년에는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9월 시정질문에서는 전년도 대비 124% 증가한 PM 사고 발생 건수(총 83건)를 근거로, ▲속도 제한 기준 하향(25km/h→20km/h), ▲이용 면허 인증 의무화, ▲전담 부서 신설 등을 제안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고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견인·보관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고양시 주·정차 단속 담당공무원 제복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단속 공무원의 제복 착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시민과의 불필
서현일보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일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파주장단콩웰빙마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파주 농업의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파주 대표 특산품이자 웰빙 식품인 장단콩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도농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가 진행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DMZ 평화의 길’ 코스에 장단콩 힐링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사업을 공동 개발하여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맛과 영양이 뛰어난 파주 장단콩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과 연계 홍보를 강화하여 장단삼백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음악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 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광복 80년, 다시 만날 한반도 평화!’ 제33회 부천시민815통일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교류 확대, 한반도 평화 정착 등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체험부스는 ▲'시민과 함께 평화로 통일로 미래로‘ 사진전 (부천시민연합) ▲’먼저 온 통일, 우리는 하나!‘ 한반도 지도 퍼즐 맞추기, 북한식 떡 만들기 키트 (경기서부하나센터) ▲’불어라, 평화의 바람!’ 평화부채 만들기 (남북평화재단부천본부) ▲‘한반도, 어디까지 알고 있니?’ 한반도 퍼즐 꾸미기 (부천연대) ▲평화 손수건 스탬프 찍기 등을 진행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음악회는 예술인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댄스, 통기타 공연, 시민선언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라는 기획의도를 잘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서현일보 기자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평생학습관에서‘제천 배달모아’의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천 배달모아’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를 줄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1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뚜렷한 성과가 없자 제천시의회는 소상공인, 배달대행사, 시스템운영자, 제천시 관계자와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제천 배달모아’의 ▲시스템의 불안정 ▲민간 배달앱 대비 경쟁력저하 ▲낮은 인지도와 대시민 홍보 부족 ▲시스템 운영사의 민원 대응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에 대응하고자 ‘제천 배달모아’의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 배달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소비자와 소상공인, 배달대행사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서현일보 기자 | 공도읍에서는 지난 5일 하천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 캠페인에는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하천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천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도읍, 공도읍남·여의용소방대, 공도읍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도119안전센터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천은 공도읍과 대덕면의 경계에 위치한 하천으로, 외국인 및 낚시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수영금지’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안전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한천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청렴 줍깅’ 행사도 진행됐다. 소극적 의미의 부정부패 척결을 넘어,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도읍의 노력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원 공도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공도읍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주기적인 봉사를 통해 공도
서현일보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2025년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시실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오스카 모네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기획전시〈영원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수한 방식과 현대 기술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을 따라, 한 권의 책을 읽듯 모네의 작품과 서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금요일과 8월 27일은 야간 개방을 실시해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모네의 예술 여정을 다섯 개의 주요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공간 ‘모네의 색, 그리고 빛’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배경으로, 그가 탐구한 색채와 빛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포토존도 함께 마련한다. 두 번째 ‘캐리커쳐를 그리는 소년’에서는 화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외젠 부댕과의 만남, 풍경화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인상주의 탄생’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와 함께 인상주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연작 기법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살핀다. 네 번째 ‘여행, 무한한 색채의 발견’에서는 카미유의 죽음 이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도시민들이 안성시의 농촌 민박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안성시 전역에 운영 중인 농촌 민박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지역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농촌 체류형 관광지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총 52곳의 농촌 민박(2025. 8. 5. 기준)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바베큐장, 수영장, 계곡이나 저수지(낚시터)를 포함한 외부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촌 민박은 운영자가 민박 건물에 실제로 거주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보다 생생한 지역 문화 생활을 체험함에 있어 단기 숙박 이상의 소통과 정을 느낄 수 있고 주변 관광 정보 안내와 편의 지원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촌 민박은 방문객의 안전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농촌 민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에 대해 보장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을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는 2018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30㎍/㎥(봉산동)를 기록하며 대기질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안성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6년이 지난 2024년에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9㎍/㎥로 대폭 개선됐다. 특히 봉산동 국가대기측정망 기준으로는 17㎍/㎥로 경기도 평균(18㎍/㎥)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안성시는 △ 폭염·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조성한 미세먼지 쉼터, △ 도로 재비산먼지와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클린앤쿨링로드 설치, △ IoT 기반으로 실시간 대기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운영, △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 등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시는 2019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경기도 미세먼지 우수 시·군으로 꾸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지난 8월 6일, ‘무거운 엉덩이 독서대회’를 개최해 초등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독서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엉덩이는 무겁게! 책은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50분간 한 자리에서 집중하여 책을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와 도서관에서 함께 조용히 읽으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50분간의 독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무거운 엉덩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의 진지한 태도와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독서지도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대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장면도 연출되어 참가자들과 진행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시간이었다. 아양도서관 관계자는 “평소보다 더 깊이 책에 몰입하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2025년 제2회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록희 민간위원장 및 김정민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과 운영부서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활동 추진 등 위원회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위원 역량 강화 활동 추진 방안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동 지원 방안 ▲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6월 전체회의에서 제기된 위원 역량 강화 활동의 주제와 방식에 대해 추가 의견을 조율하여, 위원들의 정책 발굴 및 제안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분과별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해 제2기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위원 역량 강화 활동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