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통합진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용문면, 6월 지평면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해 총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9월 26일 양동면 행사를 끝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60세 이상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총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회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지원 기관인 (사)햇살마루가 건강상담 및 한방 진료를 지원했으며, 구강 검사, 시력검사(검안), 돋보기 무료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평군은 9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온라인 커머스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및 실습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지도 과정 90시간 등 총 25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사업자 등록 및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참여 교육생들은 패션잡화, 생활용품, 파티 용품, 식품,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활용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의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직접 쇼핑몰 상호, 로고,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고, 현재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교육 기간 내 매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 수료자 6명을 선정하고, 각 100만 원의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금이 지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두의 간절함과 정성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평택시는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여 '제1기(2025-2027)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이를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택시장, 사업부서 관계자, 발달장애인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본계획은 ▲보육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생애주기별 지원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 및 건강한 삶 지원 ▲권리보장 및 가족 지원 확대 등 3대 전략과 9개 분야 28과제가 담겨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계획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전문가, 관련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2천여 명의 초월읍민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웰빙댄스·노래교실·라인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기념식, 줄넘기·축구 등 체육대회,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형 콘텐츠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학순 읍장은 “이번 초월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초월읍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월읍이 더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경기도민체전 성공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시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에서 수정과(350㎖) 2천184개(400만 원 상당)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백미 38포(10㎏, 126만 원 상당) ▲광주라이온스클럽이 성금 1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세준푸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77호(식혜) 인증 기업으로 전통 음료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신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승희 위원장도 “제4대 노조 출범을 맞아 축하 쌀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라이온스클럽 최도신 회장도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물품, 장학금, 기부금을 기탁해 왔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도시, 광주, 복지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시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26회 기념식을 병행 개최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장애인·비장애인·느린학습자가 함께한 아인스바움 통합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합창단과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한 ‘100인의 합창단’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현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복지 그림대회가 열려 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시는 지난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을 통해 시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다양한 분야가 연계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을 펼쳤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와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훈련의 ▲기획 ▲실시 ▲환류 등과 관련한 17개 평가지표와 가점 지표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제10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연천군 신서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농아인야구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수어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 양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과 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수어통역센터장, 정한용 전 국회의원 겸 방송인, 장은정 서울인유로타리클럽 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농아인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천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에서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인구 4만1천명의 작은 지역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연천군은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면 댑싸리 정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한 뒤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김덕현 연천군수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댑싸리 축제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지진 행동 요령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 시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때 ”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축제와 행사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우리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발자취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가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10년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5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 지붕없는 박물관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지붕없는 박물관의 거점 장소와 지역유산 이야기’ 또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소개’로,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90초 이내의 세로형(9:16)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브이로그·챌린지·드라마·다큐멘터리·패러디 등 형식은 자유롭다. 제작된 영상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뒤, 필수 해시태그(#지붕없는박물관 #경기에코뮤지엄 #지붕없는박물관영상공모전 #경기에코뮤지엄영상공모전)와 함께 지원신청서에 영상 링크(URL)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