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신(神)인 감독 김연경의 찬란한 첫걸음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오는 9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늘(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0년 차 신인 감독이지만, 코트 위 레전드의 카리스마는 여전한 김연경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진 김연경 감독의 첫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의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연경은 “1군이랑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희망이 보여!”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고, 이 중에는 전직 국가대표 표승주를 비롯한 최정예 실력자들도 포함되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 올린다. 또한 이들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 ‘흥국생명 핑크스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이 오늘(9일) 종합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종합예고 영상에서는 은수(이영애 분)의 "어디 하늘에서 돈 가방 같은 거 안 떨어지냐"라는 신세 한탄으로 시작한다.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평범한 소망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긴다. 시한부를 판정받은 남편의 치료비와 무너져가는 가정을 위해 극단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던 은수는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며 하루아침에 금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동시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이 반전을 선사, 은수와의 위태로운 동업을 예고한다. 여기에 "그날 약 가지고 온 놈, 그놈만 알면 돼"라며 클럽 메두사에 들이닥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집요한 수사가 교차, 베일에 싸인 클럽MD 제임스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정일우와 정인선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파격적인 전개, 그리고 그 주변인들의 얽히고 설킨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이 빠른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매회 몰입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최고의 1분’을 모아봤다. #9회: 이지혁, 지은오 사채업자 제압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 선사 지난 9회 방송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의 통쾌한 액션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과거 친구 오수정(임영주 분)을 괴롭히던 선배를 날려버렸던 것처럼 이번에는 카페에 들이닥친 사채업자를 향해 날아 차기를 한 것. 위기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은오의 돌발 행동은 분당 시청률 16.7%(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상황을 지켜보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사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사채업자들을 속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톡파원 25시’가 믿고 보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지난 8일(월)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심형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중국 시안, 일본 도쿄, 영국 바스, 미국 뉴욕의 명소를 섭렵하며 랜선 여행 끝판왕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먼저 중국 톡파원이 대자은사, 화청지, 실크로드 쇼, 화산 등으로 구성된 코스로 중국 시안의 다양한 매력을 파헤쳤다. 특히 천하를 뒤흔든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의 휴양지이자 3,0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 유적지 화청지가 흥미를 유발했다. 톡파원은 화청지에서 당 현종의 전용 탕인 연화탕, 양귀비의 전용 탕인 해당탕을 둘러보고 온천수로 세수하면 양귀비처럼 예뻐진다는 설이 있는 약수터에서 직접 세수해보기도 했다. 또한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시안의 대표 공연인 실크로드 쇼를 본 가운데 무대에 맞춰 관객석이 회전하는 시스템과 20마리의 실제 낙타, 실제로 물이 떨어지는 폭포, 늑대 역할을 맡은 연기파 개들의 등장 등 어마어마한 대륙의 스케일이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왕숙천음악회는 당초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힘찬 타징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야외 공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됐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공직자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더 다채롭고 실용적인 힐링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운영된 프로그램은 △걸어서 떠나는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및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체험 △도심 속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속 부서나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이나 도시 골목길 탐방과 같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안정이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의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안산시 수돗물 ‘상록수(水)’ 1.8리터 2,7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장기간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지난 7일 기준 12.6%까지 하락해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지원 급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강릉시 가뭄 극복에 동참하고자 주말에도 정수장을 가동하고 안산시 병입 수돗물인 상록수(水) 생산에 나섰다. 상록수(水)는 팔당호를 원수로 사용해 안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다.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나 닥칠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 시민들이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지역 버스업체 경원여객자동차㈜, 수소 공급업체 ㈜SPG수소와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 운영 활성화 및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2 경제도시 안산’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안산시와 양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설치 공사 추진 ▲수소 생산·공급 안정화 ▲공급 가격 조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전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경제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H2 경제도시 안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소차(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인프라 추가 확충을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