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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 아태마스터스 대회 마라톤 경기 출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공 개최 기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대회 홍보 나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북도의회 염영선 도의원(정읍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익산에서 개최된 아태마스터스대회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화제다.


염 의원은 정읍육상연맹(회장 김관섭)회원 30여 명과 함께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기원'이라는 머리띠 두르고 하프(21.0975km)코스를 1시간 40분 만에 완주했다.


염 의원은 "생활체육분야 최고의 국제 스포츠대회인 아태마스터스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8월 새만금을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염영선 의원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유의 몸짓이고, 의지의 다짐이며, 사회의식의 표현이다."라는 신념으로 20년 넘게 마라톤을 해온 애호가다. 지난 2004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맞서 '국회탄핵', 2017년 '정권교체', 2018년 '종전선언', 2019년 '검찰개혁' 머리띠를 두리고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했으며 2022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연내통과’라는 휘장을 달고 JTBC 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42.195km)를 완주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