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 나눔’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행동중재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행동지원 전문 특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2024년도에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활동 현황 ▲문제 행동에 대한 응용행동분석기법에 근거한 분석 사례 ▲장애특성별 긍정적 행동증가 중재 사례 ▲사례를 통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연계 사례 ▲특수학교의 중증장애학생 중재 운영 사례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방안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해 행동지원단은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현일보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4년 수원새빛돌봄 성장공유회’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44개 동 새빛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님 등 많은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이웃을 돌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수원시의 천사”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의 삶의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두고, 따뜻하게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 새빛돌보미, 구·동 담당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3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7월
서현일보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12.3 계엄 선포 관련 간부 공직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선포, 전시, 장기 파업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킬 방안,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담은 세부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제작하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12월 첫 주를 ‘안전 매뉴얼 집중점검 비상대응 주간’으로 선포하고, 안전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4일 오전 0시 30분부터 2시께까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실·국장 등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길인 한길교회 목사는 7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안길인 한길교회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인공지능(AI)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교육에서는 ChatGPT의 기본 사용방법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심화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제작 및 AI를 활용한 오피스 업무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미래 기술 트렌드인 AI 기술에 대하여 이해하고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송년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해당 송년 행사에는 인계동 각 단체장, 주민자치회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훈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펼쳐 온 주민자치 사업과 활동 성과를 나열하며 그간 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난 일 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펼쳐졌다. 지역 주민들은 연필인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와 기량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 자리를 빌려 더 살기 좋은 인계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송년회와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 인계동을 빛낸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지난 3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알러지케어 구스 이불’ 50채(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2021년도부터 인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170채를 기탁하는 선행을 총 4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이불 50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택 총동문회 재정위원장은 “한마음을 모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선행을 베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4년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배려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등동 주민단체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등동오거리를 기점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을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관내 지역 중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을 돌며 팔달구에서 특별제작한 중국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향후 환경 개선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부탁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고등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민간참여 상시 수원역로데오거리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범죄예방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3단체,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등 민간 단체가 각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홍보판넬 거치, 어깨띠 착용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을 알린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님들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로데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민간단체에서 이렇게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50채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겨울이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병택 재정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이불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