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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국민은 새로운 정치상품을 기대한다

[ 국민은 새로운 정치상품을 기대한다 ]

 

지지 정당 없음의 무당층 30% 시대의 한국 정치 

우리는 앞으로 어떤 정당과 어떤 정치를 지향해야 하는가?

 

여론조사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거대 독과점 양대를 지지하는 여론은 33% : 33% 수준이다.

 

30%가량의 국민은지지 정도 없음을 답하는 무당층이다.

 

제22대 총선이 2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내년 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 힘 거대 독과점 양당 간의 싸움도 치열한 관전 포인트이겠지만,

한국 정치의 미래를 담론하기엔 부족했던 거대 독과점 양당의 정치 실종에 대한 

심판의 장이 동시에 펼쳐질 확률도 있다.

 

기존의 여야 정당에서 공천 탈락한 현역의원들의 선택의 폭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협치와 소통의 선진 정치를 위하고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서

거대 독과점 양당에 전체 국회 의석수의 30% 미만만 투표하는 유권자 중심의 선택으로

거대 독과점 양당에는 90석 내외의 의석만 배분하게 하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협치와 소통의 정치적 선택을 국민이 스스로 지혜롭게 해야 한다.

 

기존 정치권 스스로의  자정 능력과 정치복원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나머지 40%의 국회 의석 약 120석은 기존의 소수정당과 다당제의 신생 정당에 투표하여 

국회 원내 진출 정당이 10여개 이상 달 하게 하는 5석~30석 미만의 

중소형 10개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 120석가량을 진출시켜 정책 연대와 국정운영에 있어 

연합, 연대, 공존, 상생, 함께하는 다당제의 협치와 소통, 

신선한 국민중심의 정치와 수요자 중심의 정치를 해야 나라와 국민이 산다.

 

공급자 중심 정치를 청산하고 거대 독과점 양당제를 완화 시키고 축소 시켜야 

나라와 국민이 산다.

 

어떤 상품이든 시장에서 독과점을 형성하면 맛과 질이 떨어진다.

 

정치시장도 마찬가지이다. 

반쯤 썩고 부패하고 미래 없는 맛없는 기존의 거대 독과점 정당의 정치물건은 

이제 진열장 뒤 칸으로 이동함이 세상의 이치이다.

 

맛없는 기존의 거대 독과점 양당의 정치상품 계속 사 먹을 의무와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한국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시장과 정치의 입맛을 새롭게 하는

신상의 정치상품을 많이 출시하여 자유시장경제의 정치시장에서 유권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선진 정치상품을 기대한다.

 

정치상품도 경쟁의 시대이다

새로운 정치회사가 많이 창립되어 새롭고 맛있고 신선한 정치상품을 시장과 마트에서

많이 판매하고 시민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정치가 살고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

그 길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국민이 많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정치개혁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첫걸음이다.

지혜롭고 어진 정치적 성숙도가 높은 국민 의식이 나라와 국민을 살린다.

 

국민과 함께 전진하는 중소형 정당의 다당제, 공급자 중심의 정치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선진정치, 수준 높은 정치상품의 선택은 결국 유권자의 

선진 정치의식의 몫이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