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38개 단체에서 68명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강연자로 나서, 전국 재난현장에서 운영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시에서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단의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리더들이 재난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사업비 11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기 부의장 등 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3기 위원회는 지난 2기에 이어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받아, 부위원장인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해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9명의 신규 위원이 임명됐으며, 이들을 위한 ‘스마트 청양’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추진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 사항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챌린지와 결의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이진우 청양군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노문선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이, 5개 분과장에는 이미란(공부하자), 임용만(장보자), 배상옥(주소두자), 임연길(밥먹자), 김인태(다함께)가 임명됐다. 추진위는 5개 분과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
서현일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2개 대학(충북대, 전남대)을 추가 지정하여 6개 권역별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창업과 대학발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73개사(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5년도 창업중심대학은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의 3가지 유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권역 내 일반형’은 권역 내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창업중심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올해
서현일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3월 14일 오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주)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펫푸드 수출 확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우리와(주) 등 펫푸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소비자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국내·외 펫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산 펫푸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동향을 전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과정에서의 인증절차 등 정보 부족, 마케팅 부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범수 차관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이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망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라고 평가하면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용 사료 표시기준 정비와 같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인증획득 지원, 맞춤형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4일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보조건물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방사선감시기 지시값 증가 원인을 점검 중이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3월 12일 발전소 정지 후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 점검 중으로, 상세원인 확인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군산시가 수산물종합센터 건어 매장 신축을 위해 14일부터 임시 건어 매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매장은 ‘수산물종합센터 노후 건어 매장 신축’ 사업을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신축 이전 시 제외됐던 노후화된 건어 매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축 사업을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를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 ▲지역경관에 적합한 건축물 조성 ▲효율적인 점포배치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상인들의 영업활동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수산물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도 추가로 조성했다. 그동안 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본관동이 신축되어 이전한 이후 이용객이 급증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원산지표시 전국 최우수 시장 선정 등 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 노력을 통해 서해 대표 수산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본관 신축으로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적인 수산 시장으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는 14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제15대 신말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이상숙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신임 이상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말자 전임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상숙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영천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는 14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오보·부정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방법을 안내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현직 언론인 이은희 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보도자료의 기본 개념, 다양한 사례, 작성 노하우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좋은 사진 고르는 방법, 뉴스화가 되는 과정 등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호 홍보전산실장은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 향상을 넘어, 영천시의 정책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라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전국 공사·공단 중 최초로 WASCO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 지하도상가에 초절수형 양변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WASCO(WAter Saving COmpany)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WASCO 기업에서 선(先) 자본으로 시설에 투자하고 수도 사용량 절감 비율(수도 요금)에 따라 자본을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를 활용하여, 자본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수도 요금 절감액으로 양변기 교체 비용을 충당하는 등 장기적으로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어 공공요금 예산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초절수형 양변기는 일반 양변기에 비해 약 70%의 절수 효과가 있어, 지하도상가 수도 사용량의 연간 2,189톤, 약 9백만 원 이상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도상가에서 효과적인 절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체육시설 등에 점진적으로 초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하여 공공요금 예산 절감 및 ESG 경영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