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2024 어린이정약용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정약용 사상을 담은 어린이 문화 축제로 성인과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정약용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남양주만의 특별한 정약용 어린이 보육 과정 운영 성과를 전시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문화제에는 어린이 1,000여 명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30명의 어린이가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개사한 노래를 합창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약용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약용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정약용 관련 퀴즈 대회를 통해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인 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통해 최고의 인문학적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산정약용 브랜드사업을 통해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8 라태규 기자 -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설 준비에 박차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다른 체육시설도 속도감을 가지고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한예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삼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
KB 국민은행은 참가 중소기업에게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 및 최대 1.3%p의 금리우대, 면접지원금 등 혜택 제공
서현일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구조, 경제운영의 시스템, 정치의 잘못된 틀 이런 것들이 청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정부의 정책을 책임져 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우리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아주 가득하다”며 “그러던 참에 KB국민은행, 일자리재단과 오늘 이와 같은 행사를 하게 돼서 대단히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와 홈런왕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야구 선수 레지 잭슨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아는 화려한 김연아 선수에게는 다른 누구보다 엉덩방아 찧고 힘든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잭슨 선수는 홈런왕으로 유명하지만 누구보다도 삼진을 많이 당한 삼진왕”이라며 “청년여러분, 엉덩방아 많이 찧는 것 삼진 많이 당하는 것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17살 때부터 초급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렵게 직장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공직에 입문했고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저도 수많은 엉덩방아 찧기와 삼진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전개될 수많은 도전 과제에 당당히 맞서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 명의 취업 준비생, 김 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의 청년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경기도 신성장산업관, 우수중소기업관, 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등을 운영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1만 원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10-08 라태규 기자
단신
-
[칼럼] 정치페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정치전환의 시대 필요하다
Paradigm (페러다임)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 정치전환의 새로운 시대전환의 정신으로 거듭나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과 공존과 연대와 연합과 평강과 평온과 자유가 깃들기를 소망하고 기원한다. 전세계의 신냉전 질서에 한반도 주변도 강대강 대치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고 국내 정치상황도 여야가 물러설 틈조차도 없는 강대강 정쟁의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자유는 주권자인 국민의 폭 넓은 자유을 의미하는것이 민주자유국가 이다. 권력자의 자유에 주권자인 국민의 진정한 자유가 침해 되지 않아야 한다. 정쟁 보다는 대화와 협상과 타협의 소통과 협치의 정치로 연대와 연합의 다당제 정치시대를 국민과 함께 열어 내일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는 여야 정쟁과 싸움의 전선을 확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정치시대전환이 필요한 이유이다. 남북의 긴장 관계도 지속되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화와 협상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모두가 승리하는 공존과 번영의 정치를 다당제 정치를 하자. 우리 평화와 평강을 위해 기도하며 다함께 어깨동무하는 우리민족의 위대함에 손에 손잡고 다함께 내일로 미래로 나아가자. 정치전환 필요하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4-09-23 한예원 기자 -
변해야 산다
국민의힘 개헌 저지선을 지켜낸 곳은 이번에도 낙동강 벨트 등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이었다. 국민의힘 정당의 뿌리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인의 변함없는 보수의 가치를 지킨 정신과 부산경남울산의 ‘미워도 다시 한번’이 국힘과 윤석열 대통령을 살렸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분명히 말한다. 대구경북인과 부산경남울산의 많은 주민과 유권자들이 국힘과 윤석열이 좋아서 또 선택한 것이 아님을 자각하길 바란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보수의 정신과 가치를 위해 개헌저지선만큼은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위기의식과 오직 나라와 국민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국힘과 윤석열이 좋아서 선택하지 않았다. 윤석열정부 탄생 또한 영남권의 압도적 지지였고, 국민의힘 창당의 주도세력이 영남 중심 세력이고, 보수의 본류이기 때문이다. 그간 보수정당 출신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등 6명의 대통령이 영남출신이고, 그중 5명이 대구경북출신이다 윤석열 대통령만 영남의 지지기반으로 대통령이 된 최초의 비영남인이다. 노무현.문재인 등 민주당 또한 호남정당에 영남출신후보였기에 대통령이 될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의 이재명이 다음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보수정당 차기 대권후보는 영남출신 일 때 이재명과 맞불을 놓아 승리할 수 있다. 다음 대통령은 한동훈 같은 검사출신 초보정치인이 절대 될 수 없다. 검사출신 대통령은 윤석열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정치는 정치전문가의 영역임을 다시 한번 말한다. 윤석열 대통령 이제는 미래 통찰력을 가지고 보수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 준 당원과 지지자와 특히 압도적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 시켜준 대구경북인, 부산경남울산등 영남인의 명령이다. 대구경북출신의 이준석.천하람등 개혁신당 젊은 미래정치지도자와 화해하고 홍준표.유승민.김태호.조경태.주호영.박형준등 영남중진과 수시로 정치 조언을 듣는 열린 귀와 눈을 가지길 당부드린다. 검찰공화국 오명을 빨리 씻고 이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술도 끊고 오직 밤낮 24시간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애국심과 위민사상으로 권위 의식과 한쪽 편향의 뇌 구조에서 벗어나 높게 보고, 멀리 보며 미래와 내일의 방향성, 비전을 제시하길 소망한다. 대미중심외교에서 벗어나 중국.러시아.북한등과도 대화와 다자외교의 접촉해야 한다. 교만과 권위와 불통과 무능과 독선의 껍데기를 벗고 오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길 바란다. 자식이 아프면 온 힘을 다해 자식을 살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대구경북인과 부산경남울산의 영남인은 그대 윤석열에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그대 윤석열이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출신의 이준석.천하람.유승민.홍준표.주호영.김기현. 그리고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의 박정훈 전 수사단장은 경북포항출신이고, 포항 지역사회 유지의 아들이다. 강직한 박정훈 대령의 충직함과 정의를 대구경북인은 믿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엄중 경고한다. 대구경북인과 부신경남울산의 영남인의 지지와 성원 가벼이 생각 말길 소망한다 영남인을 사용과 이용만 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의리와 동지애 갖길 당부드린다. 마지막 기회를 대구경북인과 부산경남울산인이 주었음을 깨닫고 낙동강 전선에서 민주당의 침공을 온몸을 다해 죽기 살기로 막아 그대 윤석열과 국힘을 구했음을 다시 곱씹어 보고 정치 잘 하길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국민의힘도 정신 차리고 변하고 바꾸고, 이제 대통령 눈치 보지 말고 정치소신을 가지고 정당다운 정당 국힘을 운영해야 한다. 정치 족보도 없는 초자 검사출신 정치인에 끌려다니지 말고 옳고 바른말 하여 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조기 전당대회 제22대 총선개원 전, 6월1일 이전에 개최 통해 정치 전문가를 당대표와 지도부에 입성시켜 당을 쇄신하고 정치다운 정치를 빨리해야 한다. 필요하면 윤석열 대통령 탈당도 시키고 역대 대통령 정치 잘못하고 당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여야 정당 막론하고 탈당시킨 교훈과 학습 사례가 많이 있다. 나라와 국민과 국민의힘을 위하는 길이면 좌고우면 할 필요 없다, 사람에 줄서지 말고 오직 나라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여야의 지도자 되길 기원하고 소망한다. 개헌저지선을 지켜준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등 영남인의 그 보수 지킴의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상기하고 뇌 구조 변경과 변화와 개혁과 혁신과 거듭남의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변해야 산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
2024-09-20 한예원 기자 -
[칼럼] 정치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당제 정치를 실천해야 나라와 국민이 산다
대한민국 정치 수준이 왜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 참 많이 안타깝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네 정치권은 국익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친일.친북.친미. 친중.종북 놀음에 이전투구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힘든시간을 우리민족이 보낸이유도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발생 한 역사적 수치이다. 정치지도자들 정신 좀 차려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 한다. 여야를 막론하고 지금 서로 하는짓에 국민들의 참을성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정치권 정화와 정풍운동이 필요하다. 이대론 발전 없다 눈만 뜨고 해만 뜨면 여야 정치권 모두가 내로남불의 궤변으로 싸우고 또 싸우는 같이 망하는길을 가고 있다. 망국병 정치 사과와 반성도 전혀 없는 현 정치권의 여야 정치인들의 민낮. 부디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무서워 하길 기원한다. 이제 이런식의 미래도 없고 국민도 없는 정치 여야 모두 발전없는 정치로 정쟁에 몰두하며 국민과 나라는 전혀 없는 후진적 정치를 지속하면 분명 국민들의 존엄한 주권인 선택권과 저항권과 정치교체권으로 여야 정당 모두을 퇴출시킬것이다. 망국병 양당 정치 정말 한계점에 도달했다. 역사의 필연. 새로운 정치 시작 될수 있음을 기존 정치권은 심각하게 판단하고 국민을 위한 옳고 바른 정치를 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치수요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정치를 위해 독과점형 양당 정치보다는 정당이 10여개이상 존재하여 물건을 고르듯 양질의 정당을 선택할수 있는 다양한 폭넓은 선택권이 제공되어 정치시장과 정치마켓에 골라 잡을수 있는 양질의 정당이 많은것이 좋다. 또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협치와 소통과 연합과 연대와 연정의 정치로 공존과 번영의 수요자 중심의 선진유럽형 다당제 정치가 더 좋을것이다. 오늘의 망국병 여야 정치인들의 정치현상을 보면서 우리는 권력구조변경과 개헌등 미래정치에 대한 깊은 사색과 인식의 전환으로 시대전환의 정신으로 끝없이 미래와 내일로 나아가는 보수적 진보주의 보수적 자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정치전환시대 정치패러다임 변화의시대 필요하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4-09-20 한예원 기자 -
"의인 1명이 1,000명의 목숨을 살린다"
김현욱 칼럼
제22대 국회가 시작되었다. 21대처럼 정치는 실종되고 여야의 극한 대립의 평행선 열차론 나라와 국민의 미래 없다. 의회주의자, 의회중심주의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 192석의 거대 야당에 맞서 윤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론 나라의 미래도 없고 집권여당의 미래도 없다. 여야가 국회에서 사안에 대해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토론해서 여야가 합의에 의한 배려와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합의에 의한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민주당도 좀 더디더라도 국민의힘과 국회에서 서로 의견을 좁히는 협상을 통해 의회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여당 국힘의 국회의원들도 용산의 지시나 눈치 보지 말고 그야말로 자율권을 가지는 당 중심의 정치를 통해 자율적 결정의 국민의힘 되어야 한다. 대통령 또한 정치는 국회의 합의 정신에 맡기고 장관들과 함께 경제와 민생 등 나랏일에 집중해야 한다. 출산율 저하와 경제의 미래가 암울한데, 김건희 여사 디올백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의상 같은 허접한 일로 여야가 정쟁의 시간을 보내는 어리석은 싸움 중단하고 경제와 외교 국방, 저출산.교육.의료.행정.정치. 사법개혁 등 나라의 미래 방향 제시의 정치와 국정운영 하길 간절히 22대 국회에 바란다. 남북의 교류와 기업의 진출과 북한 인력의 대한민국 생산노동력제공 등 부디 미래와 내일의 대한민국 설계에 제22대 국회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혼신의 힘을 다해 무너지고 있는 과학기술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향한 대안 제시의 국회와 정치권과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 한국정치 행정사에 최악의 정부와 국회가 되지 않도록 국민 불신을 해소하고, 일하는 제22대 국회와 윤석열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1명의 의인이 1,000명의 목숨을 살린다. 그 길목에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지키는 위정자들 되어야 한다. 칼빈대학교 특임교수 김 현 욱
2024-09-18 한예원 기자 -
[칼럼]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
우리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 지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중화학 공업입국 이래 세계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이 되었지만 세계7위 이내의 진정한 세계중심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업입국의 하드웨어중심의 생산과 조립의 나라에서 노동집약적 기술에서 벗어나 벤처와IT 강국의 장점을 활용해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쇼프트웨어의 신창조경제 생명경제. 농업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나라 경제의 미래가 있고 세계7대 강국으로 진입할수 있다. 중화학공업에서 IT와 벤처와 반도체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명경제와 농업경제의 의학과 바이오와 농업과 생명의 생로병사를 연구하는 약사와 의사와 농업과학자가 많은 생명경제. 농업경제. 창조창업상상경제 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구글.아마존. 알리바바등 세계경제는 생산에서 벗어나 창조력과 창의적.상상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 X축과 Y축에서 생산기술과 창조기술과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남을 따라하는 시대에서 창조의 기술시대로 세계는 빠르게 이동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중 Y축 즉.제로에서 10을 창조하는 대표적 기업이 네이버 이다. 나머지 삼성반도체. 현대자동차등 X축중심의 생산기술의 시대는 분명 점점 저물어 가고 있다. 반도체시장의 불황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즉 1에서 10을 만드는 다른 나라의 기술과 생산을 모방하고 따라하는 X축 중심의 산업경제의 시대는 분명 지고 있다. Y축 중심의 연구와 창조적.창의적. 상상력중심의 신기술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는 Y축중심의 창의적 창조적 교육환경이 아니고 암기형의 입시교육중심 이기에 미래경제인 창조.창의.상상력발휘의 신경제 환경에 취약하다. 연구와 창조와 상상력이 기술중심의 Y축과 결합하여 상상경제로의 빠른 대전환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생존을 위해 불가피 하다. 정치도 쇼프트웨어로의 대전환과 한국사회 모든 분야 역시 빠른 쇼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빨리 준비해야 한다. 기존의 1에서 10을 만드는 생산기술의 축인 X축 경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제로에서 10을 창출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창조력의 Y축 경제로의 쇼프트웨어 중심의 신경제체제로 빠른이동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이루어 져야 미래있다. 바이오와 의학중심의 생명경제와 농업경제와 창조경제중심으로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변화하고 다양한 창조의 시대 창의의 시대 상상력의 시대에 따른 국민의 의식구조와 나라의 국정운영의 기조와 패러다임이 빨리 바뀌고 고치고 혁신하고 변해야 산다. 대학간판 SKY중심의 하드웨어 중심교육으론 대한민국 미래없다. 세계중심의 나라 위해서는 기술중심 이공계중심의 창조와 창의력과 상상력 중심의 창업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의 창업의 나라 이스라엘.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미국.중국등 쇼프트웨어 경제 강국들과 창업의 나라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법대등 판검사. 행정고시.공무원 중심의 일자리를 구하는것 비생산적 일거리중심의 나라에서 창조와 창의와 상상과 창업 강국의 신기술의 나라 대한민국이 되어야 미래가 있고 우리가 산다. 창의와 창조와 상상의 Y축의 경제와 창업의 새로운 신기술 쇼프트웨어강국과 기존의 하드웨어강국과 세계최고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세계7위권 이내의 경제강국. 세계중심 국가 대한민국이 될수 있다. 문화와 예술경제. 생명과학경제. 농업과학경제. 바이오와 헬스강국의 신기술강국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반도체와 IT 강국의나라 그리고 기존X축의 생산기술 강국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창조와 창의와 상상의 Y축중심의 쇼프트웨어 강국의 시대를 새롭게 열어야 한다.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사고와 생각이 바뀌고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급하다. 정치도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쇼프트웨어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4-09-18 한예원 기자 -
국민은 힘의 정치가 아닌 덕의 정치를 소망한다
"국민은 힘의 정치가 아닌 덕의 정치를 소망한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최근 지구촌에서 강대강의 신냉전 질서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의 정치가 대결과 힘의 우위의 정치가 주도하고 있다. 지구촌의 위정자들이 평화, 대화, 협치, 소통, 협력, 연대, 공존, 상생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정치를 하길 소망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사망자가 5만 명에 이르렀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충돌로 5천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쟁보다는 평화의 정신이 최우선시되길 기원한다. 상대를 죽이는 정치와 지나친 안보 우위 강조의 정치와 국수주의와 군국주의는 자칫 잘못하면 전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에 외교와 정치로 풀어야 한다. 한반도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진정한 문민정부는 군 출신이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되지 않는 것이다. 민간외교군사 전문가의 정치인이 임명될 때 진정한 민주주의와 문민정부라 칭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네 정치가 서로 딴 나라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처럼 여야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야당도 여당도 같은 하늘 아래 대한민국에 살고 있고 우리 국민들이다. 북한도 마찬가지이다. 북한의 비핵화 또한 군사적 힘의 대결이 아닌 평화적 방법의 6자회담을 통해 풀어야 한다. 이 땅의 아들딸과 우리 국민이 전쟁의 피해자와 사상자가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여야 서로 힘의 정치가 아닌 대화와 타협과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해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 국민은 강서구청장 선거에 여당이 되든 야당이 되든 관심이 없다. 서민의 생활고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해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기대하고 소망 한다. 강서구청장 선거를 여아 전쟁과 전투처럼 하고 있다. 누가 이기고 져도 내일의 태양은 또 뜬다. 세상의 끝이 아니다. 이런 이전투구의 전쟁 같은 선거, 고을 사또 뽑는 선거에 여야가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싸우고 또 싸우고 있다. 구청장 선거에 올인 보다는 협치와 소통과 협력과 연대와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하는 것이 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가 아닐까? 칼보다는 펜이 강하고, 힘의 정치보다는 덕의 정치가 강하고, 전쟁보다는 평화가 강하다. 우리 모두가 서로 생각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것이 민주주의이다. 서로 섬기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사랑하며 상대 파트너를 인정하는 협력과 소통의 다 함께하는 정치 정치를 소망하고 기대한다. 그리고 같은 정당소속의 국민의 힘 정당 내의 비주류도 함께하는 동지적 연대의 정치를 기대한다. 덕치, 덕치가 힘의 정치를 이긴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
2024-09-17 한예원 기자 -
[ 김현욱 칼럼 ] 대한민국 좌우이념,정치패거리,정치진영의 갈등으로 망국의 길이 들어서고 있다.
정치적 갈등과 진영과 패거리들의 내전에 가까운 전쟁과 같은 대한민국 초 갈등 사회가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있다. 정당과 패거리와 진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대한민국 되길 소망한다. 이 모습 이대론 정말 대한민국 망한다. 연합과 통합과 연대와 공존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애국독립운동가 선열들에 부끄럽지 않은가? 광복절79년 기념식도 이제 이념의 갈등과 인사문제의 갈등으로 따로 기념식을 하게 되었다. 의료갈등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집권여권 내부에서도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문제로 분열의 씨앗으로 나아가고 있다. 조선 민족은 당파싸움으로 망하여 일제식민지배의 참혹한 역사를 만들고도 역사의 치욕과 수치를 잊지 말고 미래로 내일로 나아가야 하는데 안타깝다. 동서갈등, 남북갈등, 좌우갈등 패거리와 진영으로 나누어져 끊임없이 싸우고 또 싸우는 당파싸움의 내전이 나라를 망국의 길로 만들고 있다. 이런 모습 순국선열과 애국열사들이 목숨으로 지킨 이나라 이민족의 장래가 암울하다. 우리 민족은 무엇이 문제인가? 정녕 이런 모습의 당파싸움 언제까지 국민들이 나누어서 싸우고 다투고 서로 죽이는 대한민국의 망국병 정치 분야 되어야 하는가?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고 있는 정치권 위정자들이 매국노이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애국 독립지사들이 이런 꼴을 보려고 차디찬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견디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는가? 안중근.윤봉길.김좌진.유관순 등 애국지사에 너무 부끄럽다. 나라와 국민이 남북의 두 동강, 동서의 두 동강, 좌우의 두 동강, 여섯 동강 이상 패거리와 진영으로 나누고 있는데 지도자들은 자신의 입신양명과 권력만을 추구하고 있다. 정치인들 애국자가 한 명도 없다. 눈물이 난다. 이나라 이민족의 미래가 암울하다. 이 땅의 현자와 선생과 성직자들이여 깨어 빛나, 암울의 시대를 선도 해주길 간절히 기도 한다. 너무 부끄럽다. 우리는 왜 이모양 이꼴인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
2024-09-11 한예원 기자 -
[칼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남북의 교류협력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서현일보 정치칼럼
필자는 2003년 3월28일 처음으로 조선의 한쪽 북측의 평양을 방문한후에 지금까지 15차례이상 북측의 평양.개성등을 둘러보며 우리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위해 저 나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 최근 김정은 정권에서는 평양등 북측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 그간에 조선그리스도교 련맹과 남북공동사업, 조선민족경제 연합회와의 경제교류사업, 일본의 조총련과 함께 추진한 씨감자연구소 건립사업 경기도의 남북교류위원회를 설립하여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께 평양과 경기도 공동의 벼농사시험사업, 경운기지원및 평양복지원 건립과 평양치과병원 건립사업 평양봉수교회 평양칠골교회 현대식교회건물 신축사업, 비닐하우스 신축사업 지원등 민간및 경기도와의 교류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간에 강영섭 전,조선그리스도교련맹 위원장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소천 하셨지만 강영섭 위원장님의 기독사상과 특히 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며 그 어러운 루트 북측의 평양에서 북측의 최전선지역 개성방문의 길을 상층부와 상론하여 어렵게 만들어 주시여 개성공단 건립의 시발점이 되어 주신 강영섭 전 조그련위원장님 모습이 부활절 아침에 선명히 떠오르며 저의 당돌함에도 웃으시며 화답하신 그 선함과 인자하심이 눈에 선합니다, 부족한 저를 당신께서 남쪽의 아들 이라칭하며 사랑해주신 하나님을 사랑하신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큰 어른 이셨습니다, 아버지 강영섭 전 위원장의 유훈에 따라 조선그리스도교 련맹의 회장에 취임하신 스위스 유학파 출신의 합리적 온건주의 기독사상의 소유자 저의 절친 강명철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위원장도 북경에서 만나고 헤어진지 어느듯 3년이상이 되어 갑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북측 평양과 교류및 조선그리스도교 련맹을 통한 통일과 한반도평와와 우리민족의 하나됨을 위한 저의 소명과 사명을 감당 했듯이 윤석열호의 국민의힘 정부에서 조국통일과 우리민족의 하나됨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저에게 주어진 소명과 사명 감당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져 합니다, 저의 정치입문 동기는 그 정치 철학과 가치관은 처음으로 평양 방문후에 후기처럼 밝힌 20년전 2003년 경인일보에 기고한 그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조국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운동은 계속되어아한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우리민족 서로돕기와 남북의 교류와 협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 ◇이땅의 낮은자와 서민과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 2022년 부활절 아침에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와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부활절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기원하며 기도 합니다, 용인의 칼빈대학교 예배당과 기도실에서 김현욱박사 입니다
2024-07-09 한예원 기자 -
반계 유형원의 철학과 사상을 만나다.
전북 부안, 붉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고장을 찾았다. 반계 유형원 선생을 뵙기 위해 반계서당에 왔다. 미완의 혁명가 반계 유형원 선생, 20년 세월을 이곳 부안 우반동에서 살며 국정 전반의 개혁에 대해 20여 년간에 걸쳐 지은 책이 《반계수록》이다 반계수록은 26권 1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학의 창시자 반계 유형원 선생의 전북 부안 우반동 반계서당과 옛집과 우물과 묘터를 찾았다. 반계 유형원 선생의 묘지는 제자들을 가르친 용인 백암에 있다. 반계 유형원 선생이 꿈꾼 조선을 오늘 다시 생각한다. 반계서당 툇마루에 걸터앉아 사색과 고뇌의 시간을 가진다.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반계 유형원 선생 성호 이익 선생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의 학문 실학정신과 가치를, 그들의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정신을 배우고 익히고 학습하고 실천을 다짐한다. 처음 반계서당을 찾음에 미안함과 죄스러움과 반성이 앞선다. 반계서당을 오르는 길은 만만찮다. 언덕길을 500미터 걸어 올라가면서 땀과 번뇌와 사색과 고뇌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10여 분간 그렇게 걷고 올라와야 반계 유형원 선생님의 철학과 사상을 만날 수 있다. 우거진 소나무 숲길이 너무 좋다. 인근의 우동저수지도 잠시 만난다. 역사기행과 탐방을 하는 지역의 여고생 3명을 만났다. 한 시간여를 이곳에 있었으나 찾는 사람이 없다. 아프다. 아주 안타깝다. "반계 유형원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열심히 악 같이 혼신의 힘을 다 해야겠다는 소명과 사명을 다짐한다. 전북부안 우반동 반계서당에서 김현욱 올림
2024-07-04 라태규 기자
-
교육부, 재외동포 어린이, 그림일기로 한국어 실력 키운다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해외 거주 5년 이상인 만 12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참가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56개국에서 2,19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예선(3.18.~7.13.)과 본선(10.6. 경복궁)을 거쳐 최종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예년에 비해 그림일기를 동시, 수필처럼 표현하는 등 수상작의 표현력이 더욱 다양해지고,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를 통해 모국어를 익히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김재이 어린이(카타르한글학교)는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을 ‘별들이 밤을 천천히 먹어 아침이 늦게 왔으면 좋겠다’는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그림일기를 잘 표현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받은 남
-
국가유산청, 율곡로 통해 창경궁과 종묘 연결관람 가능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되는 10월 9일부터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위치한 율곡로 궁궐 담장길 쪽 출입문(창경궁 율곡로 출입문, 종묘 북신문)을 각각 개방한다. 이렇게 개방하면 창경궁과 종묘의 기존 출입문이 아닌 율곡로 쪽 출입구를 통해 창경궁에서 바로 종묘로, 종묘에서 바로 창경궁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창경궁과 종묘 간 연결 관람도 할 수 있게 된다. (단, 창경궁과 종묘 입장권은 각각 개별 발권 필요) 조선시대 종묘와 동궐인 창덕궁·창경궁은 원래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1932년 일제가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종묘 관통도로(율곡로)를 만들며 창경궁과 종묘를 가르고, 그 사이에 일본식 육교(창경궁·종묘 연결다리, 2012년 철거)를 놓은 바 있다. 서울시는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2010년~2022년)을 통해 기존 율곡로는 지하화하고 그 위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율곡로의 궁궐 담장길을 개방(‘22.7월)했으며, 이후 궁능유적본부가 경사가 가파르던 창경궁 율곡로 출입문 구간에 무장애시설 설치
-
국가유산청, 창덕궁 궐내각사 규장각·검서청에서 즐기는 가을 독서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일 창덕궁(서울 종로구) 궐내각사 권역에 위치한 규장각과 검서청 공간을 독서 관련 활동 모임 또는 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 규장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규장각과 검서청은 문화유산 관리를 위해 평소 내부관람이 제한되지만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토론, 시 낭독 등 독서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내부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창덕궁 깊이보기' 심화해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다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궐내각사 권역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궐내각사 규장각은 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규장각과는 다른 건물로, 1781년 규장각 실무진들의 업무 공간으로 지금의 궐내각사 권역에 별도로 건립됐다. 검서청은 규장각에 속해 서적의 교정과 서사(書寫)를 맡는 검서관의 업무 및 숙직공간으로 사용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관련 활동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활동 인원에 따라 규장각(10~15명)과 검서청(4~6명)을 선택하
-
문체부, 국내 최초 물납 미술품 반입, 예술 가치의 새로운 장 열다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초 물납 미술품 4점이 10월 8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에 반입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 2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물납제가 도입된 이후 첫 신청 사례이다. 물납 신청된 10점의 작품 가운데 이만익의 '일출도'(1991), 전광영의 '집합(Aggregation)08-제이유(JU)072블루(BLUE)'(2008), 쩡판즈(Zeng Fanzhi)의 '초상화(Portrait)'(2007) 2점 등, 총 4점이 물납 허가를 받았다.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물납제는 세금 납부 시 현금 대신 문화유산이나 미술품 등의 특정 자산으로 대체,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술품 상속세에 한해 문화유산 등 물납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을 국가의 자산으로 삼아 보존·관리하고 확보한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을 국민에게 공개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문화유산 등에 관한 물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1968년 일반세법에 근거해 최초로 문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광주비엔날레 관람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4년 10월 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며 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번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의원,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에서 민주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국립5·18민주묘지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기념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참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했다. 참배를 마친 후, 경제환경위원회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지역의 문화예술이 경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위원들은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과 경제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
강수현 양주시장, 자연 속에서 양주의 미래를 걷다ⵈ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 참석
서현일보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우이령길에서 장흥면 체육회가 주관 및 주최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작전 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총 6.8㎞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무장간첩 침투 사건 발생으로 지난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던 ‘우이령길’은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돼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는 우이령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맨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및 서울 근교 거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교현탐방지원센터 부근 집결을 시작으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2.3km), 대회식
-
국기원, “태권도 현대사 거목”고(故) 강원식 원로 영결식 엄수
서현일보 기자 | 태권도 현대사의 거목인 고(故)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국기원장(葬)으로 엄수됐다.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공동장례위원장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영결식을 총괄한 이동섭 국기원장(장례집행위원장) 그리고 노순명 행정부원장(장례집행부위원장)과 원로평의회, 기술심의회 등 국기원 관계자와 시도태권도협회, 송무관 등 태권도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이대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오후 2시부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오고, 조객들이 모두 일어나 명복을 빌면서 시작됐다. 이날 영결식은 ▲국민의례 ▲묵념 ▲추서 10단 수여 ▲약력 보고(장례집행부위원장) ▲조사(공동장례위원장) ▲추도사(장례집행위원장) ▲답사(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의례와 묵념 후 이동섭 국기원장이 태권도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로로 추서 10단을 수여하고, 노순
-
대구식품(D-푸드), 미국 LA 현지에서 通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대구식품과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를 홍보하고 10월 1일에는 미주 지역 바이어 30개 사가 참가한 수출 상담회도 개최해 대구 식품의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가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것은 수출을 통한 대구 식품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식품시장에 직접 대구 식품을 선보이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 진출을 열망하는 16개 식품업체가 만든 컵떡볶이, 한과, 잡채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들로 대구 식품 공동 홍보관을 꾸린 결과, 군위군에 소재한 ‘일월한과’는 축제 첫날 가져온 제품 1천4백만 원 어치를 완판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나머지 15개 업체들도 축제기간 48종의 제품을 모두 판매해 총 3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치맥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상하이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에 참가해 축제를 홍
-
1
[칼럼] 서로다름을 인정하며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를 중심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
2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발표
-
3
경기도미래정책발전포럼, 경기도 미래정책 발전 세미나 개최
-
4
국민은 새로운 정치상품을 기대한다
-
5
11월2일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개최
-
6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제1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
7
반계 유형원 선생 기념사업회 출범식 성황리에 성료
-
8
한국정당의 역할과 가치
-
9
제 1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안내 및 수상자 명단 발표
-
10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제2기 입학식 성황리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