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보육아동이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1.~5.26.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가 안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점검반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체계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으며 구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