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월 24일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행복메세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이날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 부스를 마련해 중독예방 OX퀴즈, 음주안경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음주 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해국 센터장은 “중독예방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독예방 메시지가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