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31일 지행역 인근에서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의 중요성, 간접흡연 폐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해졌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동두천시 조성에 기어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계층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