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7일부터 관내 148개소의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의 이행실태와 시설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현장 계도·시정을 실시하여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구 자체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4개구 및 경찰 합동점검 등을 통해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우리 구에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영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