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예방 및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일에 실시한 첫 교육은 사단법인 활짝미래연대 조항주 대표가 ‘나를 보살피는 노동, 발달장애인과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의 감정 알아보기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법 ▲장애인 분야 최신 이슈 등 돌봄 대상자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마음도 돌보는 법을 배웠다.
강의는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100%로 나올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교육은 ▲6월 8일 성명진 발달장애여성연구원장의 ‘발달장애인과 파트너십 형성’ ▲6월 9일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의 ‘장애인가족지원에 대한 이해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