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6월 3일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컬링장에서 컬링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학업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특색사업과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녹양동 관내 청소년 18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3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강사를 섭외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준비했다.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2개 조로 나눠 2시간 정도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6월 10일에 2차 컬링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컬링은 팀스포츠로 청소년들이 합동정신 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스포츠이기에 특색사업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