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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칼럼]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서현일보 정치칼럼

 

노무현 前 대통령이 우리 곁을 황망히 떠난 지 어느덧 13년이 되었습니다.

 

고인을 그리워하실 유가족 분들과 고인이 남기신 자취를 가슴 깊이 흠모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열과 갈등을 해소해 국민을 통합하는 것을 필생의 과제로 생각하셨던 분입니다. 

 

강산이 변할 만큼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품었던 이상에 공감하며 그가 남긴 뜻을 계승하려는 분들은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만큼 그가 추구했던 꿈이 여전히 시대정신으로 살아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오늘 추도식이 많은 분들께서 살아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의 의미를 떠올리고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추도식에 함께할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일동과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모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반칙과 특권이 없는 대한민국, 
통합과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5월 23일
오늘이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대통합 대한민국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겨레정치연구소
이 사 장 정치학박사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