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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보수 대연합 시작해야 한다

지난 총선에서 진보 진영은 학익진 전략으로

보수를 포위하고 감싸는 연대와 연합의 전술로 총선 승리의 범야권 190석을 이루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분열과 다툼의 보수세력

이준석에 의해 신구 조화와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할 한국 정치사에 불멸의 기록

0선의 30대 이준석을 우리는 당 대표로 선출했다.

결과는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루었고 지방선거의 압승 결과물을 낳았다.

보수의 비극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준석의 징계와 대통령실의 독과점 정치로 보수는 또 분열되었고 

절대권력자의 독선과 오만과 격노 등 정치에 있어서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분열의 씨앗을 잉태했다.

 

진보 진영 이재명과 조국이 만났다.

총선에 임하면서 진보 진영은 철저히 연대와 연합과 하나 됨의 역할 분담으로

정권 심판이란 프레임과 단일 구호를 외치고 또 외치며 총선 압승을 견인했다.

진보 민주 세력 연합의 비례정당

민주진보 연합을 창당하고

조국혁신당을 비례전문정당으로 만들어, 

비례대표와 지역구 출마의 분업과 협업의 전략과 전술로 

국힘과 보수진영을 압도했다.

 

보수대 연합 시작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제는 직접 나서서 결자해지 해야한다.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을 만나기 전에 개혁신당의

이준석.천하람 등 개혁신당 지도부를 먼저 만나서 통합과 합당을 위한 

물꼬를 트고 그간의 잘잘못에 대해 서로 배려와 섬김과 사랑으로

손에 손잡고 어깨동무하며 큰 정치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보수 대연합 시작해야 한다.

 

보수자유진영도 비례정당을 보수세력 전체를 아우르는 

국힘,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그리고 원외의 군소 보수정당을 포함하는 보수자유진영

연합체 비례정당을 꾸려서 총선에 임했어야 했다.

 

이제라도 개혁신당등 보수성향의 원 내외 모든 군소정당과 

보수대연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의힘 우선 5월 3일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개혁신당과 합당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보수의 다음을 위해서 지방선거와 대선

그리고 제23대 총선을 위해 분열의 보수세력이 아닌

개혁신당등 모든 보수세력의 보수대연합 시작되어야 한다.

 

김영삼의 3당 합당과 김대중의 DJP 공동정권등

연합과 연대와 공존과 상생의 보수정치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가 되어야 정치가 산다.

 

정국의 흐름을 빨리 되찾아 와야

비주류로 전락한 한국 보수정당의 미래와 내일이 있다.

보수대연합 시작해야 한다.

지방선거에 국힘과 개혁신당

양 보수 정당이 각각 선거에 참여할 경우 민주진보세력의

어부지리 승리는 필연이다.

 

보수대연합 시작해야 보수가 산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